나는 너때문에 아직 너 얼굴만 보면 소름이 돋고 잠을 못 자. 나를 그렇게 이용하더니 너가 좋아했던 남자애 안 혼나게 하려고 대놓고 수업시간에 나 저격한 그날 내가 이용할때는 제일 잘 써놓고 그렇게 한게 화난다는 한마디에 너는 진짜 화난다면서 내가 싫어하는 애가 혐오하는 애가 그렇게 말하면 기분이 좋겠냐면서 애들한테 모든 애들한테 떠들고 다니던 그날을 포함해서 너와 함께 다니던 중학교는 너무 지옥이였어. 같은 반이던 2년은 더 더욱 난 네가 내 핸드폰도 훔쳐갔다고 생각해. 내 핸드폰 색이 이상하다며 말하던 네가 핸드폰을 바꿔주지 않는다고 말하던 네가 몇달 후 페북 프사에서 내가 쓰던 폰을 들고 거울에서 사진찍은걸 봤어 통신사도 같더라 내 핸드폰 비밀번호도 너는 알고 있었잖아. 거의 네 핸드폰 처럼 사용했잖아. 학교에 있는 동안은 네가 제출도 못하게 했는데 그렇게 쓰더니 너가 좋아하는 남자애 핸드폰 울리니까 내꺼라고 얘기하던 너가 너무 소름돋는다. 거기 있던 내 핸드폰 속 추억도 행복할 수 있었던 내 중학교 시절도 바뀌지 않을 것 같던 내 성격도 다 네가 가져갔어. 근데 넌 이제 배우를 하겠다면서 세상 착한척을 하고 살아가는 너를 봤어. 소름이 돋는다. 증거가 없어서 너가 배우가 되어도 난 아무것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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