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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4
이 글은 7년 전 (2018/2/02) 게시물이에요

이제 고3되는 여고생인데요

워낙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기도 하고 

초6때 약간의 따돌림으로 인해서 사람을 만나는데에 약간의 두려움도 있고 트라우마가 있어요.

모두가 날 싫어할 것 같고 그런...?

뭐 그렇지 않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을 수 있다, 그 어느 누구도 모두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라는 사실 잘 알고 있지만

그건 생각일 뿐 행동으로는 잘 못하겠더라구요.

항상 새학기에 들어갈 때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고 정말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막상 상황에 놓이면 말 걸기가 무섭고 떨리고 그래서 매번 실패하고 항상 반에서 겉도는 친구였던 것 같아요.


근데 나이가 19살 즈음 되고 이제 학교를 1년만 더 다니면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가야 하는 시기잖아요.

수능 때문에 걱정도 되지만 요새 드는 걱정은,

졸업식에 나와 함께 웃으며 사진 찍어줄 친구가 몇이나 될까? 한명이나 제대로 있을까? 

수능 끝나고 함께 여행 다니고 만나서 놀 친구가 있긴 할까? 수능이 끝났는데도 집에서만 틀어박혀 있는 건 아닐까?

엄마가 이런 나의 문제로 걱정하시면 어쩌지? 뭐 이런 생각에 졸업식에 엄마가 안오셨으면 좋겠고.. 뭐 이런 걱정이 들더라구요.

아직 졸업까지는 한참 남은 거 알지만

뭔가 올해도 계속 친구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겉돌면 진짜 이렇게 될 것 같아서 더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외롭기도 하고 무서워서


이런 고민이 너무 많은데 누구에게도 털어놓지도 못하겠고, 막막합니다. 

내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게 훨씬 더 매력적이라 하지만 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 두려워 나를 꾸미게 되고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의 나는 진짜 내가 아닌 것 같아요. 답답할 때도 많고 울고싶을 때도 많아요.

게다가 지금은 이미 학교생활이 오래돼서 각자 다 무리지어 놀다보니 제가 어디 끼어들기도 뭐해서 겉도는 것도 큰 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 좀 더 친구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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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저도 이런 고민 수도 없이 했었는데 꾸미지 마세요. 본인이 힘들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눈치챌거에요. 어차피 날 안좋아할 사람은 안좋아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합니다. 그냥 편하게 대해주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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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ㅜㅜ 자신감 찾으려고 영상같은 것도 많이 보고 그래서 이렇다는 거 잘 아는데 몸으로 잘 안되네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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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렇죠 머리로는 그렇게 하고싶은데 생각처럼 몸이 안따라주죠.. 저도 쓰니처럼 친구들과 잘지내려고 학창시절 내내 꾸며봤어요. 그런데 그렇게해서 제가 얻은 건 불편함뿐이었어요. 공부에도 집중못해서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자괴감만 들더라구요. 제가 친구들에게 잘하려고하니 사이는 좋았죠. 그런데 제일 소중한 제가 힘들었어요. 물론 학교다닐 때는 친구문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하지만 친구보다 자기자신을 더 예뻐해주고 좋아해주길 바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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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네, 좋은 조언 감사해요. 제발 두려워도 물러서지 않고싶네요. 이걸 이겨내야하겠죠?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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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꼭 이기지 않아도 돼요. 두려울 수도 있죠. 너무 조바심 내지말고 쓰니 마음가는대로 편하게 행동하세요. 쓰니와 맞는 친구가 분명 있을거에요. 행복한 학교생활 응원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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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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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뭐라고 해주면 좋을까 생각하면서 몇번이고 읽었어요 우선 고3때는 다들 입시로 지치고 상담으로 인해서 애들끼리 이야기하는게 결론은 안나지만 이야기를 함으로써 힘든게 조금은 덜어지기도해요 아무래도 혼자만 생각하고 끙끙거리는것보다는 얘가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이것보다 그냥 옆자리 친구나 자리가까운 친구랑 사소한 얘기부터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아요 도움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신감을 가져요 먼저 다가가는 것도 한순간이니깐! 익이니는 잘할거예요
고3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동안 잘 이겨내서 좋은 친구 만들도 원하는 대학 가길 바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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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맙습니다. 새학기 들어가면 옆자리 친구랑 친해지는 것부터 노력해봐야겠네요 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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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쓰니가 친구들에게 친하게 지내려고 너를 그 친구들의 기준에 맞추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마 쓰니와 마음맞고 편하게 느껴지는 친구가 생긴다면 지금 쓰니의 고민이 훨씬 덜어지고
행복해질거에요 !그전에 두렵더라도 친해지는 친구가 있다면 질러요!눈 질끈 감고 말걸어봐요
화이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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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잘 알고는 있지만 항상 실천하지 못했던 행동이에요. 나대로 행동하는 거.
올해는 제발 무섭다고 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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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쓰니처럼 새학기때 대부분 친구들도 똑같이 두려워하고 낮설고 그럴꺼에요
초반에 친구 사귀기가 힘들어도
쓰니를 만난적은 없지만 따뜻해보여서 친구 사귀고도 남을거에요
너무 걱정하지말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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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 감사합니다 용기내어볼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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