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는 진짜 맨날 붙어다니고 모든 추억이 함께고 학교전체에서 제일 친한 친구하면 무조건 서로였고 다른반이여도 절대 안어색해지고 모든 보고싶은 영화는 같이보고 진짜 제일 편하게 노래 부를 수 있는 친구도 다 서로였는데 집이나 학원갈 때 무조건 통화하는 사이고 싸우면 끝에는 결국 니가 제일 편해서 그랬다고 사과하는 그런 사이였는데 수능 끝난 지금은 연락도 잘안하고 말하면 어색하고 계속 끊기는 조금 불편한 사이가 된 게 좀 신기하고 조금 슬프기도 하고 싸운 것도 아니고 심지어 같은 학굔데 진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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