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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748
이 글은 8년 전 (2018/2/05) 게시물이에요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재래식 화장실이었고 중3 때 이사간 집은 온 벽이 곰팡이 투성이라서 엄마가 직접 한 두 달마다

벽지 새로 발랐음 (벽지를 새로 발라도 곰팡이가 계속 슬었음 어쩔 땐 방에 곰팡이 냄새가 가득해서 한겨울인데도 잘 때 창문 열어놓고 자야했음 )

수학여행 갈 돈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애들은 학교에서 돈 지원해준다니까

내가 수급자인거 몰랐던 제일 친했던 친구들이 돈없어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거 개꿀 아니냐고

걔네가 뭔데 지원해주냐, 가난해서 좋겠다는 소리도 옆에서 들었음

그 말 듣고 집가는 버스에서 30분 동안 펑펑 울었음 소리 내고 울면 애들한테 들킬까봐 자는 척 하고 눈물이랑 콧물은 다 밑으로 흘려보냈음

고등학생 때는 반 남자애들이 기초생활수급자 조롱했는데 걔들한테 나 수급자인거 들킬까봐 노심초사했고

20살이 된 지금 난생 처음으로 수험생 할인 받아서 '내' 패딩이 생겼음

그 전에는 한 겨울에도 후드집업 하나로 중3 때부터 고3 때까지 입었고

 아 또 교무실에 미납이나 우유 지원, 수급자 장학금 이런걸로 불려가는게 너무 싫었음

애들이 자꾸 왜?왜?? 물어보는게 싫어서 그냥 중학교 때부터 선도부, 반장, 부반장, 전교부회장, 실장, 학생회 임원

이런 거 다 했음 그런 거 하면 둘러댈 것도 있고 애들이 잘 수긍해서...ㅋㅋㅋ


국장 0,1,2 분위인 애들 부럽다는 거 보면 나 같은 애들은 정말 한없이 비참해진다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국장 제일 높은 거 떠도 좋으니까 이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하거든 


+) 우리집은 이혼가정이고 엄마 혼자서 생계를 책임지셔

아빠가 알콜 중독자라서 가정폭력 당하면서 컸는데 초2 때 엄마가 집을 나갔어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고 떠났는데

혼자 집 나가서 일 하고 돈 번 다음 딱 1년 후에 우리 데리러 왔어

솔직히 엄마가 우리 버린 줄 알았는데 안버리고 다시 데리러 와줘서 너무 감사해

글 읽어보니까 다들 비슷한 경우가 많네 우리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힘내자

 어릴 때 난 화장실이 집 안에 있었으면 좋겠었고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었고

내 패딩이 갖고 싶었고 방이 여러 개인 집에서 살고 싶었는데

지금은 화장실도 좌변기에 집 안에 있고 나는 곧 디자인과에 진학해

나 혼자만 입는 내 패딩도 생겼고 지금 집은 곰팡이도 안슬고 방이 두 개야

이제 내 꿈은 욕조가 있는 따뜻한 집에서 사는거고 25살 전까지 가족여행을 가는거야

상처 받은 적도 많지만 그래도 언젠가 나아지겠지 라는 마음으로 살면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모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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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ㅈ 분위 높은거 받아서 좀 아쉬웠으면 좋갰다 ㅋㅋㅋ 당연하게 1분위가 뜨는 삶이란...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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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국장 결과 나올때가 제일 비참해 가난한거 알고있었지만 매번 속상해 매번 눈물나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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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내가 쓴 글인 줄 알았네.. 나도 재래식 화장실 살았었는데.. 냄새나고 무섭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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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벌레가 제일 무서웠음 곱등이 나올까봐,,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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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는 쥐ㅠㅠㅠㅠㅠㅠ 맨날 쥐가 기어다녔어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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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진짜 너무 공감이야. 다른 애들 웬만하면 하는 거 나는 못하고 사는데 대체 가난이 뭐가 부럽다고ㅋㅋㅋㅋ 이거라도 지원받아야 살지 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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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맞아..작년에 이혼하시고 연립주택1.5층으로 이사갔는데 폭우 오는 날은 천장에서 비 새서 대야 놓고 나가는게 일상이였고 그 누런물에서 나오는 찝찝한 냄새랑 대야에 똑똑똑똑 떨어지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심했어 비 오면 혹여나 오늘도 천장에서 물 샐까 걱정하는 게 너무 싫더라...
국장 못받으면 대학교 못다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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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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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헐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이름불릴때마다 아 뭐 미납됐나..? 이생각부터 들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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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보면 국장하는시즌에만 부럽다고하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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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국장 받아도 전부 다 등록금 해결되는 게 아니라 남은 잔액도 해결해야 해서 골치 아프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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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2유형은 안나와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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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나와도 지원금보다 등록금이 큰 경우도 있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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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토닥토닥 많이 힘들었겠다 그래도 이겨내줘서 고마워ㅠㅠ 앞으로도 꼭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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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 지금도 재래식 화장실이야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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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8
22 .. 화장실 안에 있었음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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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진짜 공감 ㅋㅋ 한여름 한겨울에 제대로 된 문도 아니고 무슨 삐걱거리는 나무문 달린 야외 화장실 가서 샤워하고... 뜨거운 물 한 번 나오려면 한 30 분은 기다려야 되는데 기름값 비싸서 찬물로 머리 감은 적도 많았고 ㅋㅋ 벌레는 종류별로 다 본 것 같다 그렇게 살다가 이제 겨우 셋이서 13평 짜리 빌라 월세로 사는데 자기집 왜 소득분위 9분위냐고 소득분위 낮은 애들 부럽다고 투덜대는 거 보면 너무 속상하고... 니네가 이렇게 살아보든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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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쓰니 남들보다 좋지 못한 경제적 환경에 공부할때도 한계를 느낀적도 있을 수 있었을 텐데 잘 이겨냈구나ㅠㅠ 넘 대단한 것 같아!! 쓰니처럼 살면 뭐든지 잘 될듯! 쓰니가 짱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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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누구는 탈세해서 0~1분위고
누구는 진짜 힘든데도 0~1분위 못들고 살기힘들다 진짜
쓰니 진짜 성공해서 꽃길만 걷자..ㅠㅠ행복해야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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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222진짜 탈세해서 국장 받는 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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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진짜 공감... 쓰나 우리 행복하자 꼭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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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나도 0분위이고 쓰니와같은 경험 있었는데 고등학교 3학년때 기회균등전형 등급컷이랑 경쟁률 보고 애들이 와~나도 집 못살았으면 좋겠다! 하는거 듣고 진짜 상처 받았던 경험이있어서 공감했어. 국장과 교내장학금 이 있어서 대학교를 다닐수있음에 너무 감사하고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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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나도 기초수급자라 엄마아빠 맨날 병원다니고 집 가면 맨날 아프다 그러고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도 23살 되는동안 한 번도 못가봤어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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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부모님 아픈거 진짜 가난한 것보다 더 힘들어 우리는 이혼 가정이라 엄마랑만 살거든
근데 엄마 무릎이 안좋아서 원래는 수술해야 됐는데 일도 해야하고 돈이 없어서 맨날 진통제 먹어
난 꿈이 우리 가족들끼리 여행가는거야
내가 25살 되기 전 까지 꼭 그 꿈 이룬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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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마자 기초생활수급자 안내문 나올때 몰래 챙겼던것도 너무 힘들었고 어떤 담임은 종례때 안내문 주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애들 부르면서 부모님께 잘보여주라했어...ㅠㅠ집가서 펑펑울었는데ㅠㅠ 애들이 만만하게 볼까봐 일부러 더 없는 척 안하느라 힘들었어 쓰니는 더힘들었겠다...우리 꼭 성공하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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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고등학교 때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 주는 거 신청하라 했을 때 얼마나 수치스러웠는데...애들한테 들킬 거 같아서 떨리고 그 돈 필요없으니까 그냥 나 안 불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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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마지막말 너무 공감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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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진짜 힘들었겠다...조롱하는 애들은 사람인가...ㅠㅠ쓰니한텐 이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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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기들끼리 누구 누구가 기초생활 수급자더라 이러면서
반에 몇 명은 수급자인거 뻔히 알면서 수급자도 아니고~ 이런 말 했는데 진짜 상처였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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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난 한부모라서 1분위인데 나도 가끔씩 국장 받는 기준 모르겟다면서 한탄하는 애들 좀 그렇더라 국장 안받고 등록금 내면서 부모님이 사달라는거 다 사주는 애들이 한탄하는거 보면 공감안가지만 그냥 그러게 기준이 많이 빡센가봐.. 이러고 걍 대답해준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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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22222222222222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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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33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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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44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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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9
55 우리집 진짜 돈 못버는데.. 라고 하는데 소득분위 높은 애들이 보면 그 정도도 잘 사는거임ㅋㅋㅋㅋ중고차인데 ㅠㅠ? 라고 하는데ㅋㅋㅋㅋ중고차 조차 없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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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나도 진짜 조롱많이받았어 우리집이 좀 가난한사람 많은 아파트라서 애들이 계속 가난하다고놀리고 진짜 죽고싶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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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그니까ㅠㅠㅠ 국장 받아서 부럽다고? 가난해서 받는건데 부러운거임..?우리가 받고싶어서 받나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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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글쓴이야 미안해 내가 너무 생각이 짧았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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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진심 돈으로 문제된적없는사람들은 암만 이해못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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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쓰니야 넌 앞으로 눈부시게 빛날 거야 내가 기도하고 응원할게 조금만 더 버티자
내 친구가 너랑 비슷한 상황이어서 마음이 많이 갔어
힘들어도 조금만 견디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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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난 지금은 어느정도 괜찮아지긴했는데 예전 집이 싫었던 이유 중 하나가 창문을 닫아도 그 사이로 바람이 다 들어오고 물새는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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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진짜 공감 학교에서 들킬까봐 겁났었고 지금은 0분위로 장학금 받아도 입학금이랑 남은 돈 내려고 대출 해야하는데 취업하자마자 갚아야 하는 빚 생기니 암담하고 글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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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하... 나도 0분위야... 우리 힘내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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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ㅜㅜㅜ나두그래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구생각해..항상고마워하면서살아야한다구생각해 ㅜㅜ 모두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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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기초수급자 장학생 신청하라고 애들 많은데서 내 이름 부를때 정말 죽고싶었는데 뒤에서 뭐라고 하는지 아니까 제발 내이름 안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선생님께 빌었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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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ㄹㅇ.. 집에서 민달팽이 곱등이 나오는거 너무 싫고 천장에 곰팡이 피어있고 우리집 있는쪽이 아파트 사는 애들 지름길이었는데 등교때 마주칠까봐 맨날 조심했고 하교할때 마주치면 돌아가서 집 들어가고 학교에서 방학때면 우유 주는거 그거 진짜 받기 싫었음 창피해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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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장학금도 집 어려워서 받은 적 있는데 상 내용 읽어줄 때 집 얘기 나올까봐 조마조마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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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맞아 방학 때 우유도 줬었네ㅋㅋㅋㅋ 애들이 나만 우유 들고가면 어?그거 뭐야? 이러는데
차마 사실대로 말할 수가 없어서 응? 몰라 ..ㅎㅎ 쌤이 주시던데 라고만 말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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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항상 집에 바퀴벌레가 잔뜩 기어다니고 거미줄 쳐진 화장실에 갈 때마다 울었어 남들 다 다니는 학원도 다녀보고 싶었고 엄마아빠 아프신데 병원 좀 갔으면 좋겠어 아픈데 병원비 걱정에 가지도 못하시거든 진짜 지원 받는다고 부럽다고 하는 애들이 세상에서 제일 미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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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ㅇㅈ 진짜 제일 비참하게 살았을 때는 집 밖에 화장실이 있었어.. 방 한칸이고 그것도 다른 집 방 빌려서 쓰는 개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거였고.
어린 나이에 진짜 밤에 화장실 가고 싶어지면 진짜 죽고 싶었어. 거기다 방 올라오려면 계단 같이 하나가 엄청 높았는데 엄마가 잘못해서 거기서 넘어지셔서 머리 다치셔서... 진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누군가는 빚많아서 힘들다고 하는데 누군가는 빚조차도 지지 못한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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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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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헐 그교수님 뭐야.....진짜 생각없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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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쓰니야 힘내자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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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바퀴벌레 나오는건 기본이고 이건 내 친한친구한테도 말 안하는건데 우리집 화장실 밖에 있음ㅋㅋㅋ 그래서 초딩때 이후로 친구 한 명도 안데리고 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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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나도 진짜 교무실 불려가는 거 너무 심장 두근 거리고 수학여행 가는 게 너무 너무 싫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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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와 근데 나는 그나마 시골이여서 다행.. 도시에 살았으면 진짜 ㅜㅜ
시골이라 수급자 이런거 없이 두루두루 친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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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부럽다는애들 참 공감능력이없는걸까..우리모두 행복해지자 파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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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ㅋㅋㅋㅋㅋ선생님이 불러서 대놓고 기초생활수급자냐고 물어봤을때의 심정...하...진짜 그거 맞다고 하고 화장실에서 울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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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곰팡이 스는거 ㄹㅇ...아빠 도배장인됨 밤에 화장실갈 때마다 바퀴벌레랑 조우할까봐 화장실도 못 가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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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난 친구랑 병원 갈 때 너무 창피하더라 진료비 천원 약값 오백원 이렇게 냈을 때 약사가 오백원이요~ 이러니까 친구가 오백원? 이랬는데 심장 덜컹했음 급식비 무상지원 받았을 때도 애들이 급식비 냈어? 이러는더 응 하긴 했는데 찔리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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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난 그래서 친구랑 병원 절대 같이 안가...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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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8
마쟈마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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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나한테 제발 옷좀 두껍게 입으라고 할때.....ㅜ 내가 두껍게입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란말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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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그리고 교무실에서 부르면 혼나나? 이런거 아니고 뭐 지원받나? 이런 생각 들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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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맞아ㅋㅋㅋㅋㅋ 나는 패딩이 없어서 후드집업만 입고 다녔는데 애들이 왜 패딩 안 입냐고 물어보면 패딩은 불편해서 못입겠다고 함ㅋㅋㅋㅋ
사실은 없어서 못입는건데...ㅋㅋㅋㅋㅋ 초겨울됐을때도 마이만 입고 다녔는데 애들이 안춥냐고 하면 아직은 안춥네ㅎ 이래가지고
나 애들 사이에서 추위 잘 안타는 애 됐잖아 사실은 겨울에 추워서 이불 밖으로도 안나가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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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맞아 나 학창시절 제일 비참 했을 때가 급식비 지원 받으러 가는 거 였어 철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겟지만 그때는 그게 너무 싫었거든 한 달에 5만원정도도 못내서 쌤한테 찾아가서 집안 사정 말해야한다는거 고등학생 때는 너무 너무 싫어서 내가 전단지 알바해서 내겠다고 했어 근데 선생님이 그게 무슨 철 없는 소리냐 생각이 너무 어린 거 아니냐고 다그쳤거든 솔직히 그때 무슨 생각 들었는지 알아? 쌤도 나같은 상황이면 절대 그런 생각 못할 걸 이었음 진짜 겪어보지 않고는 모를 걸 얼마나 비참한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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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그래서 지금 더 악착같이 벌고 있다 너는 힘들지도 않냐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통장에 돈 들어 오는 게 제일 행복해 내 자식한테는 절대 그런 경험 못 겪게 할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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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너무 공감돼ㅠㅠㅠ 진짜 단면만 보고 부럽다고 하는데 그거 아니라고ㅠㅠ 진짜 내 인생 통채로 살아본거 아니면 함부로 말하지 말았으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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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나도 정말 공감된다 기초수급자면 알바도 못하니 가난의 연속이고 휴학도 맘대로 못하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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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진짜 거짓말 안하고 비참해 죽겠는데 자기네들은 부모님도 집도 갖고싶은거 살 수 있는 환경이면서 내가 뭐가 그렇게 못났다고 미워하고 괴롭히고 서럽고 지쳐서 자살기도까지 했는데 안죽고 살아나버려서 병원비 영수증 받을 때, 그 기분 알기나할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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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진짜공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두 꽃길만 걷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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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맞아 지금 우리집 보일러 고장났는데 고치지도 못하고 있어서 바닥도 차고 공기도 차고 물도 차가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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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나도.. 패딩 안입으면 추워서 못잔다 방안에서 입김나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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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진짜 화장실밖에 있을때...밤에 세상 무서움..쥐도 나오고..곱등이에 바퀴벌레...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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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맞아...ㅋㅋㅋ 자기집 가난한데 7분위 8분위 이렇게 뜬 거 이해 안 간다면서 말하는 거 진짜 보면 한숨 밖에 안 나옴 ㅇ세상에 얼마나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 많은지 너는 아니?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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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22222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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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3333 진짜 그럴때마다 너무 슬프고 짜증나 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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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탈세하면서 국장 1분위 2분위 받는애들 제발 벌 받았으면..... 양심이라도 있으면 좋겠음ㅜ 학교 공짜로 다니면서 용돈 받아가며 펑펑 쓰고ㅋㅋㅋ 난 알바 해야 겨우 다닐까 말까인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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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아니 근데 학교에서 기초수급자 애들 티내는거 이해안됨... 굳이 그 사춘기 애들앞에서 얘는 돈없어서 공짜로 급식먹고 수학여행가는걸 알려줘야해? 진짜 내가 기초수급자인거 틀킬까봐 조마조마한거 맘찢이야...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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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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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나도.. 따뜻한 물 쓰고 싶을 때 마음대로 쓰고 싶다 씻을 때마다 너무 힘들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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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나는 반지하사는데 애들이 반지하 무시해서 아무도 집에 못데려오고 민증도 면허도 못깐다..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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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와 진짜 학교에서 선생님이 잠깐 교무실로 내려오라고 할때마다 돈 미납됐나 이 생각하는 거 ㄹㅇ 백이면 구십구 다 돈 얘기였어서 거의 트라우마 수준 됐음 게다가 꼭 교무실로 부르는 일 있으면 반 애들이 선생님이 너 왜 부르신거야? 물어볼때마다 얼버무리는거 너무 서러웠어... 지금도 외할머니집 방 한칸 얻어서 엄마 나 동생 이렇게 생활하는데 사춘기 시절에 내 방 하나 없는게 너무 슬프고 그랬다. 제주도 수학여행 가는 것도 너무 비싸서 가지말까 생각도 했었는데 엄마가 너 남들 다 가는거 못가는거 엄만 너무 서럽다고 돈 막 꾸고 그래서 갔다오고. 진짜 슬프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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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게다가 아빠는 연끊고 산지 10년 다 되어가는데 이혼을 안해줘서 혜택 받을 수 있는거 못받고 살고 내 생에 가장 쓸모없는 인간이야 아빠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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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는 아빠가 알콜중독자거든 그래서 초3 때 이혼했는데 원래 위자료를 줘야하는게 맞는데 한 푼도 받은 적 없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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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우리집은 화장실에서 쥐나왔었어!! 그 쥐는 부엌에도 나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이긴 했는데 정말 후진 동네였거든? 서울 살면서 쥐가 감자훔쳐가는거 본 거 나밖에 없을 듯 껄껄 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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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왘ㅋㅋㅋㅋ나는 시골 사는데 고양이가 쥐 쫓아가ㄴ는건 봤어도 쥐가 감자 훔쳐가는 건 한 번도 못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큰걸 어떻게 가져가짘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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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ㅋㅋㅋㅋㅋㅋㅋ아 그 통감자는 아니곸ㅋㅋㅋㅋ 감자 씻어서 잘라서 꺼내놨었는데 쥐가 가져갔어!! 충격적이짘ㅋㅋㅋㅋ 정말 나의 어린 유년시절은 스펙타클했지.. 약간 집이 반지하였는데 쥐가 위쪽 창문으로 나갈라다가 떨어져서 우리집 뚱땡이 티비 뒤로 떨어지고 막 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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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나랑똑같ㅋㅋㅋㅋㅋ쥐가 다 갉아먹고 ㅋㅋㅋㅋㅋㅋ우리엄마랑 언니는 쥐에 물려서 병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면 웃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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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3
허루ㅜㅜ 그래도 우리집 사는 쥐는 사람만 보면 개빨리 사라졌는데 물리다니ㅠ 넘 놀라셨겤ㅅ다.. 마자!! 가져가는거 말고도 엄청 갉아먹어!! 막 사라져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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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그걸 뭐라고하는 사람들도 진짜 수준 떨어진다
그걸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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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22222.... 보일러 안쓴지 넘모 오래듀ㅐ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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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공짜로 수능특강 수능유ㅏㄴ숭 받을때마다 힘들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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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학교에서 티나게 불러내는거 진짜 싫었음 뭐 뜬금없이 하나라도 받으면 애들이 뭐냐고 묻고 왜 불려간거냐고 묻는데 그때마다 말돌리고 거짓말 해야하는 내가 너무 싫었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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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그렇구나..부럽다고한 내가 부끄러워진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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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열심히 사는 우리 엄마가 있기에 가난한 삶이 부끄럽진 않지만 너무나도 불편한...하하하 국장 소득분위 1...하하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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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어머니 진짜 멋있으시고 쓰니도 대단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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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1
쓰니처럼 수급자는 아니였지만 나도 중2때 집안이 심하게 기울었다 다니던 학원도 끊고 같이 다니던 친구한테 그 학원비 얼마한다고 안다니냐는 소리도 들었는데... 중고등학교때는 매달 급식비랑 뭐 돈내는 날 마다 행정실 불려가기 일쑤얐고 쓰니 꼭 성공하렴 나도 국장 2분위 받으면서 대학다녔다 지금은 직장생활해서 먹고사는덴 어려움 없는 정도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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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2
와 내가쓴글인줄 ㅋㅋㅋㅋ 우린 남의집 한켠에딸린 별채?라고말해야하나 거기서살았는데 화장실 대문옆에있어서 갈때마다 둘이가고 씻는곳이랑 부엌이랑 같이있고 뜨거운물안나와서 바로 물끓여서 씻었다 ㅋㅋㅋㅋ 근데 우리동네에 기수쟈가 우리집포함 3가구밖에없어서 동사무소에서 엄청 챙겨줬다 그래서 6학년땐가 정부지원으로 12평형 아파트에 처음살아봄! 동사무소에서 이삿집센터랑 다 불러줬는데 짐이 이렇게 없는집은 처음본다그랬음 ㅋㅋㅋ 용달차한대로 끝났던거로기억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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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3
와 쓰니 나야?????????? 애들이 왜??이러는거 진짜 스트레스임 ㄹㅇ 아니 답을 듣고싶은건가???? 나 없는 형편에 특목고 가서 거의 다 지원받고 살았는데 주변 반응이 진짜 스트레스였음 다 잘 사는 애들 천지라.... 수학여행도 해외라 나만 못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진짜 비참했는데..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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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4
교무실,행정실 가는거 진짜... 10년도 더 지났지만 지금도 그때 기억이 생생해... 그 문앞에서 문열려고 서있는 그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않아 잘컸어 쓰나 나도 너도 더 힘내자 우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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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5
급식비 미납돼서 행정실 불려가는데 친구들한테 핑계대는 거 ㄹㅇ이다...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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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1
난 아직도 내 방 없고 아빠는 돈도 안 보내고 할머니 집에 얹혀살고 돈 없어서 교정하고 싶어도 못한다...
올해 다들 롱패딩 입을 때 난 엄마한테 미안해서 사달라는 말도 한 마디 못했고 그냥 엄마한테 뭘 해달라고 하기가 미안해 그냥 사소한 것도 다.... 고딩이라 책 많이 사야하는데 서점 가려면 돈 받아야하고 그런 거 말하기도 미안하고...가난이 부끄러운 건 아니지만 가끔은 힘들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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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
익인이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랄게 응원한다 익인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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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9
나도 한때 돈때문에 교무실로 자주 불려나갔었는데 정말 힘들었었어서 익인이 심정 다는 아니지만 알 것 같아 그래서 응원하게된다 물론 지금의 나도 상황이 좋지만은 않지만... 우리 둘다 행복해지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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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7
진짜 나랑 똑같애서 소름 돋음...
학생 땐 알바도 해봤자 조금밖에 못하니깐 레알 그1지 살았지만
성인돼서 알바해서 내옷내가방사고 맛있는거 먹어서 너무 행복하고..
수급자인거때문에 교무실 불려가고 동사무소가는거
머리론 창피해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창피하고 그랬지....ㅜㅜ
아직도 수급잔데 이젠 모 성인이니깐 그럴일 많이 없긴 하지만.. 혜택 많이 받는거 좋지만
빨리 벗어나고 싶어 차상위라도 되고싶음 ㅜㅜ
진짜 급식비 못내서 행정실 맨날 불려가던거 생각하면..
아빠는 미쳐가지고 술먹고 맨날 때리고 끔찍..지금은 따로삼
아직도 인생살기싫음 예전보다 나아서 그냥저냥 삼ㅜㅜㅜ
우리 힘내자! 언젠간...형편 나아질날이오겠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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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5
중2때까지 연탄때는집에서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서울이엿는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쥐나오고...ㅜㅜ지금은 무슨 lh?sh??거기서 지원해주는집에서삼 ㅋㅋㅋㅋㅋ첨이사가고 울었음 ㅜㅜㅜ항상 수련회갈때마다 숙소 좋아서 너무 좋았는데 그런 숙소같은집에살게돼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아 나 왜 눈물나짘ㅋㅋㅋㅋㅋ? 쓰니글이랑 댓글보고 내 인생 돌이켜봣는데 눈물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네인생파이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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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8
나는 누가봐도 10분위인 사람들이 청렴하지 않은 방법으로 낮은 분위를 받아서 혜택받는 게 분했다ㅠㅠ
쓰니가 원하는 거 다 이뤄졌음 좋겠고 항상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바랄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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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0
공감되는 게 정말 많네 쓰니 글도 댓글들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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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3
나도 맨날 교무실 불려가는거 싫었는데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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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4
나도 쓰니만큼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좀 가난했어 아빠가 직장을 바꿔서 형편이 좀 나아지기 전까지는 파리바게뜨에서 빵 사먹어본 적 없었다 비싸서...ㅋㅋㅋㅋㅋㅋ 아빠 직장 바꾸고 소도시에서 광역시로 이사 오면서 제일 힘들었던게 친구들이랑 경제수준이 너무 차이난다는 거였어 우리집 보여주기 싫고 부끄럽고 친구들 많은 하교길에 집 들어가면 우리집 들킬까봐 일부러 동네 뱅뱅 돌거나 도서관 들렸다 갔다... 아파트 사는 친구집 가면 부럽고 나보다 못사는 친구 있으면 위안 삼고... 진짜 다시 생각해보면 찌질하고 못됐는데 그땐 그랬다ㅎㅎ 옛날에 내 꿈이 방 3개 화장실 2개 있는 집으로 이사가는 거였는데 고등학교 때 지금 집으로 이사 와서야 친구들 집에 데려오고 그랬다 그 전까지는 창피해서 절대 안데리고 왔음 나 키우시느라 고생하시는 부모님 생각하면 참 철없는 생각인 거 아는데 우리집이랑 부모님이 창피했어 난 학교에서 부모님 직업이랑 최종학력 쓰는 게 제일 싫었고 집주소 쓰는 것도 친구들 눈치보면서 썼다... 진짜 중고등학교 내내 그런 거 쓰는 종이는 다른 친구들 못보게 빨리 내고 다른 애 종이로 덮어버렸다 대학교 와서 다양한 곳에서 온 친구들 만나니까 가난에 대한 콤플렉스가 조금은 나아지더라 쓰니 사정에 비하면 이정도는 약한 거지만 그래도 뭔가 공감가고 울컥해서 한번 끄적여봤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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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9
와 부모님 직업 ㄹㅇ 진짜 댓글들 공감되는 거 너무 많아....어느새 내가 울고있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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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6
과거의 나 많이 반성하고갑니다 ... 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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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7
내가 생각이 너무 어렸구나ㅠㅠ쓰니도 댓글 익인들도 이제 모두 모두 꽃길만 걷길 바라! 올해부터는 꼭 행복만 하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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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0
쓰나 정말 고생많았고 수고했어..! 이젠 꽃길만 걸을거야 ? 디자인과 진학해서 꼭 잘됐으면 좋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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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1
맞아.. 어디가서 전액 장학금이라고 말도 못해..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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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2
진짜 공감...알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본문 다 받고 교과서지원, 무상급식, 수급자 장학금 같은걸로 교무실 불러가는거 진짜 세상싫었어...얘들한테 둘러대는 나도 싫고 그날은 화장실에서 엄청 울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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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4
나 진짜 ㄱ몰라서 그러는건데.. 궁금하기도 하고 이런 얘기는 대부분 대학교? 얘기야??? 내가 대학을 안가서.. 막 저런 국장? 분위?? 를 잘 모르거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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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국가장학금 얘기야! 소득 단위로 1부터 10까지 나누는데 숫자가 낮을 수록 소득이 낮다고 보면 돼
나는 기초 생활 수급자라 0분위로 뜨는거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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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7
아.. 그럼 ㅅ그거 대학 다니는 사람만 소득 확인(?) 가능한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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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받을 수 있는건 확실히 대학 진학자만 인데 소득 확인은 모르겠어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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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5
쓰니야 쓰니야
이런말 웃기지만
잘커줘서 고마워.. 너무 자랑스럽고 대단하고
멋지고..ㅜㅜㅜㅜ 주책인데 멋있어서 뭉클하다
너무 대단한 사람이야 너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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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6
고2 올라가는데 막막하다 무서워 나두 쓰니처럼 살고싶은데 그릇이 안되나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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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야 나도 고등학생 때 진짜 힘들었거든
엄마한테 너무 죄스럽고 언니한테 미안해서...
나 미술학원 다닐 수 있던 것도 언니가 대학교 1년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학원비 대줘서였어
절대 스스로를 탓하지마 우리집이 그나마 예전에 비해서 형편이 나아진 것도 다 나를 비롯해서
가족들이 포기안하고 열심히 달린 결과거든 그러니까 너익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힘냈으면 좋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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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0
서치하다가 발견했다
쓰니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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