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로 두던 학교에 편입이 붙었어 엄마는 갑자기 멀다고 가까운 곳으로 가라고 하고 (이건 2시에 발표 나) 또 가고싶던 그 학교에 고등학교때 끔찍하게 싫어했던 애가 다녀 같은과에 들어보니 걔가 군대를 늦게 간다고 그래서 나랑 1년은 얼굴 부딫힐 거 같고, 고등학교때 그 사건은 성희롱 문제였고 담임하고 인성부장한테까지 가서 그제서야 사과 받았었어 정말 얼굴 보면 스트레스 받을게 뻔하고 나 혼자 엄청 속 삭힐 것 같고 또 애들한테 티를 못 내잖아.. 혹시라도 티가 나서 물어보면 뭐라고 얘기 할수도 없고 어떡할까...? 나 어떡해야해? 걔때매 정말정말 가고싶었던 학교인데 한편으론 떨어졌음 좋겠다 생각도 잠깐 했었어 그럼 포기가 될까봐 근데 붙어버렸는데 이제 나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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