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엔 공동대표 4이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직 디자이너로 근무 중에 있구요.
작업을하다보면 자꾸 두 공동대표가 와서 작업 중간 or 시작 전에 방향성에 대해서 지시합니다.
거기 까지는 괜찮은데...서로 공동대표가 하는 얘기가 다르거나 아님 뭐하나를 자꾸 덧붙여서 얘기하고
그 얘기를 다 수용해서 작업하면서 여러 수정을 거치게됩니다.
결국 일을 두세번 더하고 고객사에게 시안을 전달하는 격이죠.
그럼 또 고객사 피드백이오고 그 피드백에 맞춰 대표님들 피드백을 받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수정하라는 식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객사 피드백에서 돌고 돕니다. 결국
처음 고객사에서 제시했던 피드백대로 제 나름대로 다시 해석해서 다 수정하고 뒤엎어서 컨펌을받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에서 끝에 잘못한건 저고...아님 제가 실수해서 돌아갔다는 식으로 얘기를합니다.
본인들이 이래라 저래라 중간에 다 지도해놓고
결과물은 결국 돌고돌아 고객사 피드백에 맞춰 제가 다시 싹다 뜯어고친건데
마치 처음부터 제가 잘못 이해한 것 마냥 제 탓으로 돌리고
제가 힘들게 일하는 것 처럼 얘기하는데...
본인들이 간섭을하지 말던가 디자인 출신이라고 하나하나 선생님 처럼 지도하고 가르치려들고
그대로 방향제시해준대로 따랐을 뿐인데
제가 돌아갔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면 저는 어떻게 받아쳐야할까요??!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이 회사를 다니는 반년동안 모든 프로젝트들을 진행할때마다
이런일이 벌어지는데....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가 말 주변도 없어서 대놓고 따지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데...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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