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도 글쓴적있었지만.. 페미의 시작과 취지에대해선 많이알아 안그래도 난 차별은 많이 받으며 살아왔지만 성평등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느끼며 살아왔어. 페미가 뭔지 모르던 때에도 명절날 친척들이 어머 많이컸네 이뻐져서 이제 시집만 가면되겠네~ 가슴도 커지고~ 하는데 헤헤 넹 저 시집갈준비 끝났어념! 공부열심히하는이유는 좋은남자를 물려고 하는것이져!! 하는 사람이 어딨겠어 기분더러워서 피하거나 침뱉지... 하여튼 그정도로 자연스러운 것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페미니즘이 알려지면서 조금씩 알아간적있었거든. 분명 그 운동으로 인해 좋은 점도 있을거고 한발짝 앞서 나가는 행동일 수는 있어.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한쪽을 위해 싸워나가게 된다면 어쩔수없이 마찰은 계속해서 생겨나간다 생각해 그것을 다른사람들에게 차분하고 진정성있게 받아 들여 지도록 하게 하는것도 페미의 큰 과제겠지.. 난 내가 추구하는 방향이 잘못되었다 생각하지않아! 감성주의에 현실주의인 나로서는 여성들이 당하는 차별과 억압, 남성에 대한 공포감이 심하다는건 알지만 남자들도 못지않게 억압받는걸 이해하고있기 때문인것같아. 페미는 좋은 운동이야. 급진적인 사람들만 제외한다면 멋있는 사람들 많이 존재해 하지만 아직은 내가 페미를 받아들이기엔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는거같아 ㅎㅅㅎ 이런 점들이 성평등이란 큰 틀안에 많은 운동이 존재할테고 그중 하나인 페미가 나의 성향과는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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