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논술로 가고 싶어서 준비하다가
논술을 아예 빼버리고 다른 거로 돌렸단 말이야
주위에서는 왜 바꾸냐 그냥 해라 하는데 학원이 적성? 학원이어서 다른 걸 준비했어
그 학원에서 네 내신으로는 차라리 적성이 낫다 하면서 엄마 설득해서 그냥 다녔는데
내가 봐도 적성으로 갈 수 있는 타입은 아니었어
문제를 푸는데 길게 푸는 편이었거든 빨리 풀어내는 게 아니라
그래서 계속 후회되는 거야 그냥 논술 할걸 적성에 시간 쏟은 게 좀 아깝기도 하고
원래 하던 대로 했으면 더 괜찮았을걸 하는 후회가 남아
그런데 수능도 평소보다 몇 과목이 떨어져서 결국 하향지원해서 대학 붙긴 했단 말이야
그래서 그냥 갈지, 후회 안 남게 논술공부까지 해서 한 해 더 할지 고민이야
이런 이유로 재수하는 건 비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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