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은 오늘 눈이 엄청 많이 왔거든? 그래서 내가 알바끝나면서 집 걸어가는데 눈 때문에 땅만 보고 걸었는데 옆에 고양이가 눈에 쌓여있는거야 난 추워서 그런 줄 알고 가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깐 피를 흘리고 있는겨.. 아마 누가 치고 갔는데 살아있으니 그래도 인도 쪽으로 옮겨 놓고 간거 같아.. 계속 나를 쳐다보는데 살려달라고 애원하는거 같았어.. 119도 전화해보고 110, 114 다 전화했는데 우리는 사체들은 치우는데 다친 고양이는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 나도 방법이 없으니 그냥 따뜻한 거 찾아서 덮어주고만 왔는데 눈이 너무 많이오네... 지금도.. 눈에 계속 쌓여서 아침이 되면 다른 사람들은 거기에 고양이가 있는지 모르고 지나치겠지..? 그리고 그 고양이는 그렇게 죽어가고 어쩌면 고양이가 살아 있을 때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내가 되는 거고 .. 살려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 죄책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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