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대학을 안가고 군대에 가있거든 근데 아빠가 계속 동생은 제대하면 뭐먹고살까 나한테 물어보는거야 ㅋ 내가 알아서 잘 먹고 살겠지 이러니까 누나로서 걱정이 안돼? 대학 안나와서 뭐하고 먹고살지 이러더라고 나도 왜 걱정이 안되겠어; 근데 대학도 중요하지만 요즘엔 대학 안나와도 알바하면서 먹고살수있다 나도 대학다니는 입장으로서 가끔 회의감이 든다 우리나라 사회구조가 잘못된거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러면 사회구조에 맞춰 살아가야한대 자기도 그렇게 살았다고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나도 그렇게 살아야하는거? 이때부터 언성 높아짐 대학을 안가면 어떻게 먹고살고 결혼은 어떻게하냐고 물어봄 내 주위에 결혼 안하려는 애들 널리고 깔렸다고 나 혼자 먹고살기도 벅차고 한치앞도 모르는데 결혼까지 해야하냐고 그러니까 이때부터 아빠가 폭발해가지고 어디서 말대꾸를 하냐 내가 너같은걸 낳았냐 이러면서 나한테 더 심한 욕도함 그리고 내가 용돈 줬는데 그것도 필요없다고 던짐 내가 평소에는 그냥 아빠니까 이해해야지 이런 생각으로 살았는데 와 이건 진짜...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내 친구들이 아빠 욕하고 싫어하는 이유를 이제 알거같고 지금 너무 화가나 ㅋㅋㅋㅋㅋㅋ ㄴ,ㅎ 생길거같아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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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붐업으로 이것도 제발 역주행해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