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위 아래 다) 살때 같이 사거나 고르는 것까지는 상관없어...저번에 인티에서 관련글 봤는데 속옷 공유까지도 정말괜찮아.... 그런데 집에 와서 갈아입을 때마다 다 입었으면 몰라 갈아입고 있는데도 문열고 들어와서 보고 돌아보라도 하고 이러는 거 되게 기분 별로야. 엄마랑 여동생 둘 다. 가족이고 같은 성별이면 다 벗고 마주봐도 기분 좋아야해? 아까 솔직히 기분 별로라고... 장소가 목욕탕도 아니고 화장실도 아니고 내가 안방에서 대놓고 갈아입은 것도 아니고 내가 내 방문 닫고 갈아입고 있으면 나한테 신경 좀 쓰지 말라고 했더니 나보고 동생은 정없다거 하고 엄마는 서로 가족끼리 열내기 싫으니까 이번엔 좋게 넘어간다고 그러시는거야. 동생은 나보고 여고나왔으면서 이런걸 예민해하고 친구랑 어떻게 지냈냐고 그러는데 옷 덜or안입었을때 남이 내 몸 보는게 내키지 않은거랑 친구랑 지내는거랑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우리학교는 기숙사도 없었고 체육복도 각자 탈의실가서 갈아입었는데? 내가 예민해도 내가 그러지말라고 말을 꺼내면 성향차이인가 생각이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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