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진짜 내 이성의 끈을 간당간당하게 붙잡고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지속적으로 있었는데
성격상 가족이나 주변인들에게는 티 내기 싫고 사람이 미치겠는데 노래로도 진정 안 되고 산책 나가도 그렇고 뭔가 자극적인 게 필요해
진짜 정신 나간 사람 처럼 1달 내내 밤이고 낮이고 음식으로 폭주한 것 같다
그냥 멍하니 있다가도 갑갑하고 미칠 거 같아서 냉장고부터 벌컥 열고 당장 허한 속을 채울 음식이 없으면 짜증부터 나고 눈물 나고
당시 엄마가 나보고 너 진짜 왜 이러냐고 심각하다고 그랬는데...
이제 그 일에 신경 안 써도 되게 되니까 딱 사그라들더라 안정감ㄴ 찾으면서
어휴 덕분에 살만 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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