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었고 그 때부터 맨날 둘이 붙어다녔음 웃길수도있겠지만 진짜 나 하면 걔 떠오르고 걔 생각하면 나 생각날 정도로 붙어다녔는데 내가 대학교 와서 남자친구 사귀었거든 근데 내가 대학교 와서 처음 사귄 남자친구라 엄청 많이 좋아했고 사귄지 한 두 달쯤 됐을 때 남자친구 자취방에서 친구들 프사 보면서 걍 누워있는데 내 친구 프사 볼 때 남자친구가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고 난 안그래도 내 친구랑 남자친구 소개시켜주고싶어서(진짜 친한 친구니까) 나랑 진짜 친한 친구라고 말하다가 자리를 만들어서 셋이 만나기로 하고 술마시러 갔는데 우리가 친구 자취해서 그 쪽으로 가서 만났어 그러다 술 엄청 마시고 나 원래 취하면 화장실 진짜 자주 가서 화장실 계속 가는데 원래 나랑 남자친구가 둘이 앉고 앞에 친구 앉아있었는데 화장실 다녀오니까 남자친구가 내 친구 쪽으로 가서 앉아있더라 그 때부터 알아차렸어야 되는데ㅎ... 무튼 셋 다 취해서 셋이 친구네 자취방으로 갔음 근데 보통 이런 경우면 친구는 침대에 누워있고 나랑 남자친구가 바닥에 있어야하거나 나랑 친구가 침대에 있고 남자친구가 바닥에 있어야되잖아 어떻게된건지 나 혼자 침대고 친구랑 남자친구가 바닥에서 얘기하면서 침대에 기대 앉아있더라고 난 침대 구석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페이스북하는데 친구네 집 와이파이가 진짜 빠른거야

그런 의미로 올해부터 나도 자취할건데 무슨 와이파이 공유기 사야 좋을지 추천 좀 해주라ㅎㅎ 네티스랑 아이피타임이랑 이런거 차이 하나도 모르겠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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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실제체급 체감 확 오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