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직 58인데 치매일리는 없겠지....? 아빠 볼일있다고 나갔는데 갑자기 전화와서는 자기 휴대폰 번호가 뭐녜... 난 자기 번호를 모른다는 게 순간적으로 이해가 안돼서 뭐라고? 이랬는데 갑자기 우리엄마 번호 부르면서 이거 아빠 번호 맞지? 이러면서 두 번이나 엄마 번호 불렀어 ... 깜짝 놀래서 내가 아빠보고 지금 뭔소리하냐고 그건 엄마 번호고 아빠 번호는 이거잖아 이랬더니 아 맞다 이러고 뻘쭘한듯이 웃으면서 전화 먼저 끊던데 나 지금 너무 무섭다 아빠 최소한 15년은 쓴 휴대폰 번혼데 ...... 이걸 까먹을 수가 있나 진짜.... 엄마한테 당장 말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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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고 한번도 본적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