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는 기숙사 생활 했어서 불면증 생기면 수면유도제 먹고 잤어 항상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 때 빼고는 한껏 우울하고 무기력한데 또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걸 즐기진 않아 친구랑 있을 때는 밝고 말도 많고 그래! 억지로 그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대학교 들어와서 자취 3년짼데 혼자 있으니까 더 외롭고 잠도 밤에 자는게 아니라 낮에 학교 다녀오면 몸이 아프고 그러니까 두세시간 기절하듯 잠에 들고 밤에 우울하면 어플로 글쓰기, 일기쓰기, 노래듣기 하거든 자살에 대해서는 생각만 하지 행동으로 옮길 생각 없고 막연히 죽고싶다는 생각보다는 죽으면 좋을까? 이런 생각...? 남자친구 같이 있으면 밤에도 스르르 잘 드는데 혼자 있으면 잠 자체가 안 와 낮에 생활할 때도 잠을 자고싶다, 라는 생각보다는 생활하다가 3-4시쯤 집에 들어오면 쓰러지듯 잠드는 거구 고등학생때는 규칙적인 생활 해야해서 유도제만 먹고 잠들었지만 잠 들기 전까지 엄청 힘들어했고 먹으면 그 약 기운에 엄청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은 딱히 수면제를 처방받고 싶은 마음은 없고 막연히 밤을 외롭고 무기력하게 보내는 것 같아 병원에 가 보는게 날까? 나는 나름 나 스스로도 잘 극복하는 것 같기도 해서 오늘 밤도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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