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진짜 싫어하는 애 나오더니 갑자기 겁내쎈언니들이 선배 돼서 겁내 쫄았다가 갑자기 방사능 터져서 다 죽고 코렐라인처럼 전부 눈 단추로 변해서 사람죽이는거 피하러 다니고 어떤사람들은 얼굴 없고 그상태로 막 사람들 죽이고 먹고 막 그거 피하러 다니고 어떤 애기랑 같이 조용히 피하려다가 실패해서 잡히고 어떤 임신부 자살하고 막 눈 파고 막 그러다가 예전에 갔던 웬 시골? 쪽으로 버스 잘못 타서 어두컴컴한데서 버스 기다리다가 웬 개 떼 뛰어와서 난 가만히 정류장 뒤에 숨어서 안 죽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다 개한테 물려서 죽고 지나가던사람한테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해서 119불러서 겨우 살아나고 겨우 깼다 이게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