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멀쩡했다가 갑자기 차였었거든... 마지막 데이트날에 군대 얘기를 했었어. 얘가 곧 군대를 가는데 얘는 내가 안 기다려줬으면 좋겠데. 군대 기다리는거 힘든거 뻔히 아니까. 헤어지고 2년뒤에 전역해서 만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해서 나는 솔직히 2년뒤에도 마음이 그대로 일지는 확신은 못하겠다고 했고 군대 기다리는것보다 헤어지는게 더 힘들 것 같다면서 기다릴 마음 있다고 했는데. 그 날하고 며칠 뒤에 갑자기 전화로 헤어지자고 통보받았거든... 자기가 애인로서 잘 못해주는 거 같아서 미안하고 죄책감이 든데 그리고 나한테 마음에 확신이 없다면서 전애인이랑 전혀 다른 성향의 사람을 사귀고 싶은 마음에 성급하게 사귄거 같다고... 6개월이나 사겼는데 온갖 핑계를 대면서 상처받는 말만 하더라구... 나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아무리생각해봐도 마지막으로 군대얘기한게 걸려서. 군대 때문에 헤어진다고 하면 내가 계속 잡을 거 같으니까 나한테 일부러 어지게 하려고 심한 말 한걸까...? 프로필뮤직 잘 안바꾸는데 앤데 나랑 헤어지자마자 바로 바꾸더라고...노래는 닐로 넋두리랑 지디 무제야 전애인 무슨 심리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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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를 사랑하는데도 바람피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