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두시 반쯤에 시켰는데 나 원래 랩 벗겨서 우리집에 버리고 그릇 다 헹궈서 집 앞에 놨었거든 그릇에 그냥 잘 배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그런 쪽지랑 하리보 작은 봉지 놓고 ㅇㅇ 근데 오늘 평소 오시던 사장님 말고 다른 알바생이 오셨는데 알바생 분이 내 또래같아 보였거든 그래서 막 혈기왕성한 나이에 밥도 제대로 챙길 시간 없이 바쁘게 다닐 것 같아갖고 하리보 세 봉지 넣어드렸거든 근데 그릇 찾으러 오시더니 초인종 누르시는거야 그래서 혹시 모르니까 안전고리? 그거 걸고 열었는데 자기한테 관심 있냐고 아까 배달왔을 때부터 자기 취향이라고 생각했다고 혹시 번호 좀 주실 수 있냐고... 그래서 아 힘든 일이라 드시라고 넣어드린 건데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죄송하다고 했거든 근데 여 고리부터 좀 풀어보라는 거야 그래서 걍 매몰차게 닫아버림 나 잘했지???? 사장님께 컴플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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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윗옷을 반쯤 벗은채 계셨다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