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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8/4/22)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나는 인간관계에서 연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용건 없어도 가끔씩 안부 묻고 그러는데  

내가 먼저 잘 연락하는 편이야  

근데 가끔씩 현타 느끼면 잠수타듯이 연락 1도 안하는데  

폰 보면 진짜 아무한테서 연락 1도 안오고 잠잠..  

뻔히 sns에 지인들 활동 올라오는거 아는데  

정말 내가 연락 먼저 안하면 알고지내는 동안에  

용건외에는 단 한번도 먼저 연락안하는게 너무 서운해ㅜ  

물론 사람마다 사정있고 연락하는 유형도 다 다른거 아는데  

한번씩 저런 생각들면 난 이 사람에게 뭐지? 싶어서  

너무 현타오고 혼자인거같아서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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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래 나만 놓으면 다 끊길 인연들 같아서 무서워서 끊어내지도 못하고있다 진짜 너무 힘들어 정신이 피폐해진 거 같아..
6년 전
글쓴이
내가 그래.. 진짜 한번씩 그 생각때문에 한없이 우울해지고 그럴때마다 나는 내 나름대로 걍 내가 정리해버리는 편이긴한데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싶어ㅠ
6년 전
익인2
맞아 주위에 또 친구 많은 얘들보면 자괴감 들더라 내가 그렇게 잘못 살아온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안 그러고싶어도 비교하게 돼ㅠㅜㅜ
6년 전
글쓴이
진짜 나랑 똑같네ㅠㅠㅠ 근데 솔직히 사람인 이상 나도 친해지려고 부단히 노력하는건데 그러다보면 기대도 하게되고 서운한게 정상아니야?
6년 전
익인3
정상이지 내가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보다 그 사람이 나를 생각하는게 적어서 그런갑다싶은데 그러면 당연히 서운할 수 밖에 없지.. 진짜 나도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그런 생각 들면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드라 어떡하지..?
6년 전
글쓴이
3에게
그러니까..ㅠ 기대없이 사람이랑 친해지고픈데 어째야하지ㅜ

6년 전
익인4
쓰니야 난 대학교 2학년때 쓰니랑 비슷했어!! 그래서 난 카톡펼쳐놓고 내가 연락할 사람 안할사람 구분한 뒤에 소중한 사람 아닌 사람 구분하니까 가족 지인 친구 다 합해서 10도 안되더라구 그것땜에 많이 우울하고 슬프고 주위에 친구들은 친구가 많고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왜이런 고민을 할까하면서 자괴감도 바닥치고 그랬는데 개인적으로 난 자존감 관련 책 엄청 사놓고 명언집 찾아다니고 계속 외우니까 전보다 괜찮아 지더라!! 그리고 결국엔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있다는 거 자체에 기뻤어!
6년 전
글쓴이
익말대로 나도 자존감 높여야겠단 생각이 요즘 계속 들어서 관련된 책 찾아 읽으려는데 혹시 추천해줄 수 있어?? 그리구 나도 그렇게라도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게 생각하려구!ㅎㅎ 언제든 댓 기다릴게...!

6년 전
익인5
쓰니야 미안해 나 어제 막 시험이 끝나서 이제 본다ㅜㅜ내가 제일 먼저 산 책은 언어의 온도! 가볍게 힐링이 되고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이것도 비슷하게 힐링된다!! 이렇게 가볍게 힐링되는 책들 먼저 보는 걸 추천해!! 내가 지금 밖이라서 기억나는게 두개뿐이네ㅜㅜ 그리고 영화는 '리틀포레스트' 추천할게 난 혼자서 두번봤는데 처음 봤을때 울었다ㅎㅎ슬픈 내용은 절대 아니고 힐링 영화야! 뭔가 마음이 따뜻해!!
5년 전
글쓴이
앗 글쿠나 괜차나!! 언제라도 이렇게 답댓주는게 난 넘 고마워ㅠㅠ ㅇㅎ 알았어 저거 메모해뒀다가 사읽어야겠당ㅎㅎ 나중에 혹시 기억 더 나면 말해줘도 괜찮아😊 언제든 기다릴테니ㅎㅅㅎ 아 안그래도 그 영화 왠지 보고싶던데 봐야겠다ㅎㅎㅎ 그 ㄱㅌㄹ님 나오는 영화 맞지? 일본 소설이 원작이던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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