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하고 나는 사귄지 2년이 조금 넘었어
원래 내가 그쪽 나라에서 일하느라 만나게 되었고 잘만났어
여느 커플처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했어
근데 내가 일을 그만두고 한국에 오게되어서 장거리중인데
이사람한테 미래가 안보여 .. 외국인이라 그런지 나랑 생각하는 방식이 너무달라
1. 일할때 직장에서 . 항상 상사하고 문제가있고 뭐만하면 자기 일 그만두고싶다고
그만두고 나따라와서 한국오겠다고. 뭐 힘들어서 그럴수도있는데 지금 여자친구는 27살이야.. 그럴나이 지났다고 생각해 난..
여자친구가 나 보고싶다고 그나라로 오라고 돈은 자기가 다 마련할테니, 이게 말이돼? 걔도 직장이있고 나도 한국와서 이제 다시 취업준비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너무 달라..
2. 우울증.
내가 엄청 이기적인건지 지친건지. 처음에는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았구나 포용하고 감싸주려했어. 근데 점점 내가 지치더라. 내가 마음의 병이 생길것같은 느낌
힘들면 항상 몸에 모르는 상처가 나있고 이게 뭐냐고 물어도 자기는 모른다는말만.. 하루는 내가 그 나라를 떠난뒤로 살기가 싫대 . 당장이라도 아파트 밖으로 뛰어내리고싶다는걸 겨우말렸어 3-4시간정도 얘기하면서.. 지치더라. 이 얘기가 지난 1년 넘게 계속 반복되어왔어 ..
갑자기 쓴글이라 두서가없네 .. 한번만 읽고 나 진짜 어떻게하면 좋을지..이거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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