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부모님이랑 통화했는데 옆에 부모님 친구 분이 술을 드셔서 완전 주정 부리시는데 수화기너머로 소리 지르시면서 “야 뫄뫄니? 뫄뫄야 너 그만 처.먹어! 살이 그렇게 쪄서 어떡하려고.. 에라이..” 하면서 욕을 하시는 거야. 난.. 난 진짜 살 쪄서 누군가에게 욕 들어본 게 처음이라 듣고 충격 먹어서 아무 말도 못했단 말이야. 아빠가 조용히 하라고 화내는 거 들리고 엄마는 술 취해서 저러신다고 들렸냐면서 신경 쓰지 말라는데.. 그냥 눈물 나서 끊어버렸어... 아... 진짜 눈물난다 내가 뚱뚱한 건 알고 있었는데 다들 날 보면서 진짜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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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니me 정말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