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양이 키우는데 원목 캣타워 사주려고 알바를 했어 몇달간 돈 바짝 모아서 70만원 짜리 캣타워 샀거든 근데 아빠한테도 내가 알바하는 이유는 비싼 캣타워 사려고 하는거다 이렇게 말해놨는데 내가 캣타워 사자마자 엄청 화내고 고양이 다 죽여버린다고 그랬어 그리고 둘째 냥이가 애교부리면서 아빠한테 다가오니까 들어서 던졌고 난 내가 알바하기전에 목적도 말했고 아빠 돈 하나도 안보태고 내가 알바한 돈으로만 샀는데 이게 그렇게 화낼일이야? 내가 고양이 분양 받을때 우울증이 심했거든 근데 애들 보면서 우울증 치료 많이 됐어 나한텐 너무 너무 소중하고 내 수명까지 주고싶은 존재인데 아빠도 이걸 알면서 죽여버린다 갖다버린다 이런말을 왜하는걸까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애교 부리려고 다가온 애를 왜 던지지 착지를 해서 다행이지 잘못됐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진짜 답답하고 눈물나 그리고 알바하면서 성적도 유지했고 매일 하는 알바가 아니라 대타 같은걸로 일주일에 한두번씩 했던거라 실생활에 크게 차이가 있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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