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속버스 호남 가는 곳에서 내려달라니깐 혹시 집 가는 길이냐길래 무서워서 그냥 아 예.. 이러고 말았는데 자기도 호남 출신이라고 생계 유지 때문에 이쪽에 와서 택시 운전만 10년 넘게 하는데 아직도 호남은 발전 안 됐냐고 물어보셔서 10분 넘게 가는 길동안 우리지역 걱정만 함.. 그러면서 나보고 혹시라도 취업 나갈 때 웬만하면 출신 지역 말하지 말라고 그럼 자기꼴 난다고 하면서 오랜만에 호남사람 만나서 반가웠다고 5천원 넘게 나온 택시비도 안 받으시도 데려다 주심.. 진짜 너무 감사했고 좀 눈물났음.. 제일 먼저 물어보신게 발전 된 거냐는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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