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 맞춰서 간호대 오긴 왔는데 문과였어서 생물학 따라가기가 너무 버거웠어 다음학기는 화학이라는데 더 버거울 거 같아서 걱정이야
진짜 열심히 했었어 밤도 새고 교수님 말 토시하나 안 빠지고 타이핑하고 매일 복습도 했는데 성적도 잘 안 나와서 그런가 자괴감도 들고 그래
사실 적성이야 그냥 그래 분명하게 맞다고 할 수도 없지만 그렇게 맞을 거 같아보이는 것도 없어서 그냥 다니려고 했는데 이번 방학동안 대외 활동 이런 거 찾아보고 참여도 해 봤는데 다양한 나라 사람들 만나서 포럼 같은 거 개최하고 행사 준비하고 진행하고 이러는 게 너무 재밌어
사실 취업 생각하면 간호에 있는 게 맞는 거 같고 간호도 생각보다 길이 넓더라고 그래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방학동안 많은 생각이 든다
지금 수시나 수능 다시 준비하는 게 괜찮을 걸까? 작년 수능이 고등학교 인생 중 가장 못 본 성적이라 또 망하면 진짜 답 없을 거 같아서 섣불리 도전을 못하겠어...
그냥 간호 성적을 올리는 게 더 나은 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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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27세vs나의27세 쌰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