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사귄진 이제 50일 다 돼가고.. 애인이 남들 눈엔 조금 훈훈한 정도? 귀여운 느낌인데 나한테는 너무 내 취향 그 자체라 세상에서 젤 잘생김 ㅠㅠㅜ 내가 아이돌덕후짓한다고 바빠서 모쏠인생살았는데(핑계맞음ㅎ) 요즘 애인덕질한다고 본진 덕질 쉬고있을 정도..본진아...애인 군대가면 다시 돌아올게.... 내가 첫눈에 반해서 한학기내내 따라다니다가 내가 너무 티내섴ㅋㅋㅋㅋ애인이 먼저 사귀자했어 진짜 행복했는데.. 애인 게임한다고 연락안보면 화났다가 애인이 셀카하나만 보내주면 화 식어서 웃음나온다...걔 셀카나 사진들..영상들.. 연예인 움짤 저장하듯이 다 저장하고 걔 폴더 만들어놓을정도... 노래방가면 녹음해서 계속 듣고 가끔 노래 직접 녹음해서 보내주기도해 ㅠㅠ이제 멜론이 필요없어.. 애가 옷도 자기한테 잘 어울리게 잘 입고 새옷살때마다 두근거리구 새롭고 귀엽고...예쁜 옷 사입히고 싶고....(실제론 얘가 나보다 더 돈을많이 벌지만..) 아이돌들 착장 궁금해하듯이ㅠㅠㅠㅠ그리고 계속 귀여운 모자나 머리띠 씌워주고싶고... 스티커 같은거 얼굴에 붙여주고싶고..볼살만져보고싶고..랜선엄마된기분...영양제안챙겨먹으면 속상하고... 애인이 나 콩깍지 벗겨지는게 제일 두렵대 자기가 생각한 제일 못나온 사진보여주는디 내가 아 너무 귀엽다~하니까 이걸로 니 눈은 콩깍지인게 확실해졌다고 ㅋㅋㅋㅋㅋ사실 나도 내 콩깍지 벗겨질까봐 무서워 잘생긴것도 잘 생겼는데 성격도너무다정하고 착해ㅠㅠㅜ행복해...그냥 얘를 매일매일 덕질하는 기분이야 근데 이게 문제가 내가 아이돌을 너무 좋아하기만 했어서...그니까 좋아하고 사랑을 하기만 했지,,내가 얘를 좋아하고 사랑함을 표현하는건 문제가 없는데 얘가 나한테 좋아한다 사랑한다해주면 너무 기분이 이상한거야..거짓말같고 아닐것같고... 처음엔 사랑한다는 말 들을때마다 싱숭생숭하고 더 우울해지고 그랬는데 연애계속하다보니 익숙해져서 조금 나아졌어 마치 내가 매일 좋아하고 사랑해주던 본진이 나한테 갑자기 애정표현을 한것같은..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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