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들어가자마자 자퇴하고 거의 1년 반동안 검정고시 공부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해왔고 원래 공부 70 알바 30 이정도로만 하자 생각했는데 공부 10 알바 90 으로 바뀌어서 검정고시도 고득점 실패하고 알바는 알바대로 스트레스받고. 검정고시 보고나면 그래도 고졸이니까 당당하겠지 싶었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아직도 두렵다 ㅜㅜ 어른들과 함께 일하면서 많은 사람 만나고 많이 상처받고 이상한 손님들도 만나면서 참 사람들은 다양하구나도 느끼고 어쩌다보니 집에서 나와 내 돈으로 독립을 시작하게됬고 돈없음의 서러움에 갑자기 우울해져서 밤새 울기도하고ㅋㅋㅋㅋ 이제 수시접수랑 수능만 기다리고있는데 그래도 난 정말 잘한것같다 너무 수고했다 내일도 알바하러 가야하지만... 뭐 어차피 평생 돈은 벌고 살아야하는건데 좋게 생각해야겠다 그냥 인티에라도 하소연(?) 하고싶었어 친구들한텐 말할수도 없어 그 아이들은 학교생활에 많이 스트레스 받을거고 난 그 학교생활이 기억이 안날만큼 지금이 너무 힘겨워서 ㅜㅜ 혼자 끙끙 앓았지만 결론은 지금까지 수고했다 요번에 대학 못가더라도 괜찮고 가게 되더라도 고생의 연속이겠지만 힘내서 성숙한 어른이 되자! 혹시 나같은 자퇴생들이 있다면 더 힘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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