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서 고대다니고 있는데 부모님도 나 합격했을때부터 축하한다고는 말 해도 꼭 바로 한 번 더 해서 서울대 도전하는건 어떻냐, 고대에서 끝나는건 너무 아쉽다 이러니까 그냥 의례상 축하해주는 것 같고...ㅋㅋㅋㅋㅋㅋ 공부는 다시 할 수 있는데 서울대 갈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 솔직히 작년에 진짜 한 손 가락으로 셀 수 있을정도로 틀렸는데 서울대 못가는 점수였던게 많이 충격적이였거든....ㅋㅋㅋㅋ 그렇다고 백분위나 표점이 한 과목만 낮은것도 아니였는데... 연고대 갈 수능점수는 받아도 서울대는 못 갈것 같아...ㅋㅋㅋㅋㅋㅋ 그냥 서울대간 친구네 집은 잘 풀리고 우리집은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서 자격지심도 들고 자괴감도 든다 하나만 더 맞았어도 갈 수 있었을텐데 하고... 조금만 더 노력할걸....하...ㅋㅋㅋㅋ... 에휴 진짜 두서 없는데 내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 고생한 우리 엄마 서울대 다니는 자식 너무 갖고 싶어하셨는데 그 소원 못 이뤄드린거니까.. 진짜 대학이 뭘 까 나중에 내가 직업적으로 성공하면 우리 엄마도 서울대 미련 버릴 수 있을 까 난 우리 학과 너무 좋아서 고대 선택했고 만족했는데 우리 엄마 계속 서울대 얘기 하시는거 보니까 진짜... 밉기도 한데 안쓰럽기도 하고 내가 좀 더 열심히 해서 한 문제만 더 맞을걸 너무 짜증나 정시비중 조금만 높았어도 서울대 갔었을텐데 이런 생각도 든다 미치겠다 진짜ㅋㅋㅋㅋ....

인스티즈앱
올 봄엔 안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밤티 패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