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는 2년정도 한 것 같고 확장팩+외식하기 좋은날 이렇게 있어!
하나씩 내가 플레이한 후기 적어볼테니까 참고해도 괜찮을 것 같아! 물론 내 시점에서 쓴 글이긴 하지만..
가자! 일터로
일단 나는 내가 이걸 언제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언제 보니까 샀더라고..ㅋㅋㅋ
일단 팩 상세 설명인데 의사, 경찰, 과학자 되기는 휴대폰이나 컴퓨터 일자리 구하기 창에서 할 수 있어.
근데 기존 일자리들은 시간이 되면 심을 보내고 나는 부지에 남아있거나 다른 플레이를 하게되잖아? 근데 저 직업군들은 내가 직접 따라가서 일을 할 수 있어.
물론 혼자 보낼 수 도 있고 말야. 일 할 시간이 되면 함께가기/혼자보내기 이렇게 알림창이뜨는데 그때그때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는거고..
동물병원이나 소셜이벤트를 열거나 데이트를 하면 왼쪽 위에 해야할 과제들? 이걸 뭐라했더라.. 어쨋든 그런게 뜨잖아
일하러 가면 그게 똑같이 뜨더라고. 동료들과 상호작용 해야하는것도 있고 내가 직접 일을 하거나 의사같은 경우는 환자를 치료하고 그런것들도 있어!
과학자고 막 연구도 하고 경찰은 갇혀있는 수감자들 지문채취하고 사진찍고 뭐 그런일들 하고!
내가 저걸 사놓고도 잊고있어가지고 한동안 안하다 나중에 알아버렸지만 진짜 재밌게 플레이 했었어.
초반에는 다 따라가고 수행과제들도 열심히하고.. 지금은 다른플레이 하느라고 치트키로 만렙찍어놓고 그냥 혼자보내지만!
그리고 저 외계인 발견하기는 잘 모르겠는데 내 심 며칠전에 외계인에 납치됐었거든 그러고 돌아와서 남심이 갑자기 임신을 하더라고.. 그거인가 싶기도 해.. 그리고 외계인 심도 만들 수 있어가지고 만들어놓고 사람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다니긴 하지만..ㅋㅋ
그리고 사진기술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진짜 현실적인게 수전증이 온건지 뭔지 사진도 막 흔들려서 나오고 품질도 낮고 그러더라고 저건 사진기술 높아지면 다 변하는 부분인 것 같아!
모두 함께 놀아요
이 팩을 구매하면 마을이 하나 열려! 아름다운 마을이라는데 마을 진짜 내기준 예쁜 것 같아 한때 포즈 다운받아서 여기저기서 사진찍고 막 세트장 만들어서 찍고 그랬을때 있었는데 저기 그냥 마을 지나다니다 몇번 찍기도 하고 그랬어 카페도 있고 클럽도 있고..
그리고 이 팩의 하이라이트는 저 그룹활동이 아닐까 싶은데 내가 마음대로 클럽 개설도 가능하고 춤을 출 수 있는 무대같은? 그런 건축 아이템이 추가가 되는데 그룹으로 묶어놓고 그룹댄스도 가능해! 완전 그냥 칼군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건축아이템에 디제잉박스? 그것도 추가돼서 내가 디제잉도 할 수 있고 역시 기술로 넘어가서 레벨을 따지게 되지만.. 내가 디제잉 하면서 다같이 춤도 출 수 있고 막 춤추러 가자고 전화도 오고 그런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댄스기술은 그냥 스테레오에 노래틀어놓고 할 수도 있고 클럽이나 집에서 디제이가 디제잉 하는거 들으면서도 가능하고 여튼 춤추려면 스테레오든 뭐든 음악이 꼭 있어야 해!
추가로 클럽을 더 설명 하자면
하단바에 클럽 아이콘이 생기는데 저 심은 가입한 클럽이 없어서 저렇게 뜨는거야!
저렇게 만들어져있는 클럽게 가입 할 수도 있어 저건 기본적으로 뜨는 클럽들인데 아래 몇개 더있어!
이건 클럽을 만드는 창인데 멤버 추가도 가능하고 클럽이름 아이콘 가입조건도 내가 정할 수 있어!
그리고 아래 초록색 빨간색 나뉘어져있는 칸은 권장행동 금지행동인데
여기서 고를 수 있어!
오른쪽에 더하기아이콘 누르면 이렇게 더 상세하게 뜨는데 아마 권장행동과 금지행동은 똑같은거고 저기서 고르면 되는거야!
클럽 가입돼있는 심들은 이렇게 가입한 클럽도 뜨고 클럽에대해 이야기 할 수도 있고 같은클럽 회원들끼리는 클럽 안 사람들의 얘기도 할 수 있어!
나는 이거 되게 재미있게 한 것 같아 이걸로 룸메이트도 해보고 아이돌 그룹도 만들어보고..ㅋㅋ
원래 게임 하나를 되게 오래하는편도 아니고 금방 질려하는 편이라서 지금은 잘 안하는데 할때는 재밌게 했었고 가끔 상호작용이 있어야되는데 접점이 없는애들 이걸로 이용해먹기도 하고 그랬었다 ㅋㅋㅋㅋ
시끌벅적 도시생활
이것 또한 샌미슈노라는 다른 도시마을이 추가가 돼!
공원, 헬스장이랑.. 이런 기본적인 부지 몇개에 주로 아파트가 많고 유튜브에 보면 옥탑방 부지 만드는 유튜버분 영상이 있더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6yRK9Cm9uEY)
아파트 부지들 중 내가 직접 모든 건축이 가능한 건물이 하나 있는데 거기다 하신거고 나도 저 영상보고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재밌어!
엘레베이터도 타고 쓰레기통이나 우체통도 아예 모양이 다르게 나오고, 그리고 평소에는 그냥 문화거리처럼 길거리 음식도 팔고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있다가 축제때가되면 오른쪽 상단에 다 알듯 알림이 떠!
팀을 나눠서 상호작용으로 우승팀을 가리기도 하고, 축제안에서 작은 게임대회도 열리고 노래방에서는 노래대회도 하고! 내가 어제 구매한 사계절 팩을 제외하고는 제일 재밌게 오래 플레이했던 팩이야!
위에서 말했듯 잘 질리는 편인데 이건 그런것도 별로 없는 편이였고 무엇보다 아파트에 들어갈때 보증금과 월세를 내면서 사는것도 현실적인 플레이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 좋은 팩이였어.
그리고 아파트 살다보면 다들 알다시피 층간소음같은거 있잖아? 이건 이웃간 소음으로.. 옆집에서 앞집에서 자꾸 사랑이 넘쳐 들.. 핑꾸핑꾸...
그래서 막 옆집 문두드리면서 화내기도하고 이런부분에서 너무 좋더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부지별 특징으로 바퀴벌레나 쥐같은것도 나오고.. 설마~ 이러고 했다가 진짜 기겁하면서 이사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와 강아지
이건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할만한 팩이야!
나는 동물 키우고싶단 생각도 잘 안하고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서 만들어지는 고양이 강아지들은 진짜 너무 귀여운거 있지..
너무 현실적인건 혼자 집나가서 실종되기도 하고 인터넷에 글올려서 찾아서 집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하나 불편한건 나는 렉이 너무걸려서 지하에다 건물을 많이 짓는 편이야 사양이 안좋아서 지상에하면 렉이 진짜 상상 이상이야..
그래서 지하에 주로 집을 짓는데 고양이 강아지 불문하고 아가로 만들면 계단 오르내리는걸 못해서.. 항상 들어다 옮겨줘야하는게 살짝 번거롭긴한데 그래도 귀여움이 그걸 이겨주니 상관없어.
그리고 바닥에 얕게 붙는 울타리같은것들도 못넘더라고 이건 대형견들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나는 한쪽은 꼭 뚫어주고..
그리고 동물병원 운영하는거 진짜 재밌어. 가끔 내가 고용한 직원들이 출근을 안하면.. 자르고 당일날 다시 고용하고 나는 그걸 반복을 해야했다..
그래서 직원이였던 사람들하고 사이안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던사람 또오고 자르고 다시고용하고 그래가지고..
그래도 막 소셜이벤트처럼 진료 순서도 뜨고 아가들 나아서 가는거보면 그건 또 왜 뿌듯한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얘네 밥그릇에 밥 담아줘도 안먹고 동물도 안키우는 사람이라 동물 위주의 플레이는 안해서 지금은 잘 안키우는데 근데 진짜 귀엽고 또 귀여워.. 진짜로 귀여워
막 좀 큰애들은 나 침대에서 자면 침대 끝자락에서 같이 뒤집어져서 자기도 하고 서랍식 옷장을 침대 옆에놨더니 거기서 자는거있지..
또 주인이라고 자러가면 옆에 자리잡고 자는게 진짜 세상 귀여워..
사계절 이야기
이건 어제사서 상세한 후기는 아직 못적겠지만 일단 플레이 해본대로 적어볼게!
날씨를 조절하는 기계가 있더라고 주방에 그 불나면 사이렌울리는? 그거랑 같이있어
근데 그 기계는 내가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고.. 내가 제일 좋았던거는 달력 생긴거랑 우산 쓸수있는거!
봄에서 여름 넘어갈때였나 여름때였나 너무 더운날이라 심 무드렛에 날씨가 덥다는 식으로 뜨더라고 근데 여기서 또 호기심이 발동해가지고 잔인하지만 조깅을 시켜봤어.. 심이 더워하길래 미안해서 집에서 씻었을거야.. 그리고 좀전엔 여름이 돼서 비가 오는데 또 다른부지는 안오는거 있지.. 심지어 거긴 더운거보고 좀 신기했어..
또 이렇게 시간만 뜨던곳에 날씨랑 계절도 같이뜬다!
이거는 근데 정말 보이는게 다야.. 여기서는 한 계절이 7일인데 계절 바뀌면 그것도 또 알려주더라고
하단바 휴대폰 옆에 뜨는 달력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어느 날에 누가 근무를 하고 누가 생일이고 무슨 날이고 날짜 칸 자세히 보면 뒤에 계절을 알려주는 그림도 그려져있어!
나는 아직 홀리데이는 오른쪽 아래 하트아이콘 그려져있는 러브데이밖에 안해봤는데 저 전날 내 심이 이혼을 해서 우울해하길래 그냥 집에만 있었더니 홀리데이에 아무것도 못했다고 또 우울해 하더라고 (환장)
홀리데이 추가도 약간 클럽이랑 비슷하게 상호작용같은거 정할 수 있고 그래!
이렇게 뜨고 이벤트추가는 그냥 소셜이벤트 하는 창이 뜨더라고
그 외에 꽃꽂이도 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나 우산꽂이, 간이 수영풀? 아가들 들어가서 노는 바람넣어서 물 받아쓰는 작은 풀 그것도 추가됐고 날씨에 관련돼서 그런지 원예쪽도 많이 생긴 것 같더라고 식물도 계절별로 있고!
아직 이틀째지만 너무 재밌는 것 같아.. 비오면 막 찝찝해하고 샤워하면 괜찮아지고
좀전에 내 심 남자친구 집 놀러오다가 흙탕물에 미끄러져 넘어졌더라고 너무 현실적이야 ㅋㅋㅋㅋㅋㅋ
외식하기 좋은 날
이거는 제일 재밌는게 내가 식당을 만들 수 있다는거!
하단바 제일 오른쪽에 계산기같은 아이콘이 생겼는데 그거를 통해서 내 식당을 지을 수 있어!
주문도 받고 요리도 하고 동물병원처럼 직원도 고용하고.. 얘네도 잘 안나와서 맨날 잘랐다 고용했다 반복중..
가족들끼리 다같이 식당가서 밥도 먹을 수 있고 어린애들은 그림도 그릴 수 있게 식당측에서 준비해주신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요리의 종류들도 많아져!
내가 약간 큼지막한 변화가 있는 팩들을 좋아해서 이것도 엄청 재밌게 했었어 동물병원처럼 한동안 내 식당 지어서 운영도 하고 안해본 요리들도 많이 해보고!
일단 여기까지가 나의 리뷰였어!
내가 게임을 막 뽕을 빼면서 하는 타입은 아닌지라 아직 저 기능들중에 제대로 써본 기능이 없을 수도 있긴 하고 그래서 설명이 아마 많이 모자랄 수도 있는데 그냥 참고하라는 의미에서 몇자 적어보았어!
저것들끼리 비교하면서 고민하는 익들을 위해 순위를 매겨보자면
도시생활 > 사계절 > 가자일터로 > 고양이와 강아지, 외식하기 좋은날 > 모두함께 놀아요
내 기준에서는 이 순서로 재미있었던 것 같아
사계절은 더 플레이 해보면 재밌는 부분이 더 많을 것 같기도 하고 이틀밖에 안했지만 내가 너무 원했던 종류의 팩이라 진짜 추천해..!
하지만 어디까지 내 기준일 뿐이니 나랑 다르다싶은 익들은 많이 참고하지 않는게 좋을수도 있어!
나는 정말 현실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플레이 좋아하고 콩가루집안 만드는 막장 플레이도 좋아해..
사실 팩들과는 큰 관련없이 바람피고 재혼하고 이런걸 반복하는 삶이라.......
여튼 익인들도 재밌는 심즈 플레이 했음 좋겠다 :)
아, 질문은 내가 답변해줄 수 있는부분이면 다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