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얼굴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기분이 나빠져 약을머금고 물을삼키고 눈을감는다 맞아 너는 갈대보단 강철같아서 차갑고 휘지 않을꺼야 내 머릿속에서만 너를 뜨겁게 달궈서 날카롭게 만든거야 내 머릿속에서만 뒤집어지고 바보같은얼굴로 자꾸 나를 괴롭히는거야 우리는 자꾸 두들기는데 녹음실의 흡음스펀지처럼 반향음이 없어 어젠 슬기롭게 지난주엔 보배롭게 지난달엔 불태우고 연기를 내면서 너를 두들겼는데 너는 갈대보단 강철같아서 세명, 낯선 사진, 익숙하게 나를 가린거야 난 아직 어리고 또 벙어리와 같아서

인스티즈앱
동거하는데 ㅇㄷ보면 어케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