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넘나 답답해서 잡답에라도 풀어놓지않으면 안될거같아서 글을쓴댱... 난 결혼적령기고 4년사귄남친이 있어(이제 곧 과거형이될듯) 이미 작년 이맘때 상견례도했구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번추석지나고 결혼을하면 어떻겠냐... 이렇게 얘기까지나온상태였거든, 물론 정확한날짜를 잡거나한건 아니였구 이맘때쯤 어때요? 라고 얘기가 되있었어. 아 물론 집이라던지 혼수는 걱정안해도 되는상황 ! 그런데 올해초에 남친이 직장을 그만두면서 약간 흐지브지 된 상태가 되버렸고, 난 이상황이 너무싫었지만 기다렸어 . 다시 직장구하면 바로 다시 날짜잡고 결혼할수있겠지라고... 그리고 얼마전에 직장을 구했는데 차로 3시간정도의 장거리에 직장이 생겼어. 난 기뻣지 3시간이 무슨소용이야 미국도아니구, 그래서 난 이제 결혼을 할수있겠구나 싶어서 남친한테 물었어. 그런데 남친이 자기는 3년정도 생각하고있다는거야... 3시간거리 지역에 집을구하는데 돈이든데 .. 지금 남친집에서 마련해주신집은 그냥둘거라고하고, 전세로 돌리라니까 모르겠데. 솔직히 정말 사랑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처음 만날때부터 남친을 정말 좋아하지는않았고 좋다 이정도고, 남친도 그냥 좋다~ 이정도고... 3년이라니...그말듣고 팍 식더라... 열받아서 소개팅을했는데... 얘는 날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는게 티가나.. 나 어디가서 이런사랑 못받아봤는데 얘는 내가 공주님인줄안다 ... 내가 이런적이 태어나고 처음이라 벽쳤는데 제발 벽치지말라고 진심이라고 어떻게해야 진심을 알아주겠냐고 그런다... 나도 얘를보면 넘나설레... 외모며 성격이며 행동이며 전부... 물론 사람을 처음만나서 설레는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닌거같아 생각하는것 좋아하는것 .. 취향.. 너무똑같아 소름돋을정도로. 내가 생각하고있으면 얘는 그걸 맞춰.. 나도그렇고 얘도 이런적이 없었데 우린정말 인연인거같다면서 그러는데 진짜 그런가싶기도하고.. 지금 남친이랑 4년만나면서 한번도 해본적없는거 들어본적없는얘기를 얘 만난 몇주동안 다 해본거같아. 내가 좋아하니까 여자는 사랑받고 살아야 되는거라고 하면서 더 잘해주겠데... 남친있는거 다 아는데 자기한테 오라고 막 그런다. 우린 인연이라고.. 인연은 따로있어서 만날사람은 반드시 만나게된다는데 그게 진짜일까ㅋㅋ 아니면 그냥 새로운사람을 만나서 설렌걸까ㅋㅋㅋ 어딘가 하소연하고싶은데 할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글써봤어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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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선업튀는 아무도 대박날줄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