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 네명인데 나 빼고 나보다 언니 두명에 오빠 한 명이거든 근데 다들 참여를 안 할 생각은 아닌 것 같은데 뭐라고 해야 할까... 다들 이해도나 생각이 전부 제각각인 느낌이랄까? 다 교수님이 원하는 방향이랑 다른 얘기만 해... 어린 애가 뭐라고 하면 기분 나쁠까봐 음 그럼 이런이런 부분이랑 같이 합쳐서 내용에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내용 고쳐가곤 있는데... 미치겠음 조장인 언니는 너무 소심하고 목소리도 작아서 강의실에 우리만 남아서 회의하는데도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고ㅠㅠㅠㅠ 내가 막낸데 설렁설렁하면 언니오빠들 힘들까 싶어서 일부러 분위기 띄우고 계속 문장 정리하고 뭐하고 하면 반응-> “엇 그래 나도 그게 제일 나은 것 같다” 이러고... 한 언니는 뭐 정할 때마다 후보는 있지도 않은데 자꾸 자 그럼 이제 다수결로 하자! 이제 투표하자! 그럼 사다리 타자! 이러는데 아니 뭐 후보가 못해도 서너개는 나와야 그런 걸 하는 거 아니냐고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 너무 힘들다ㅜㅜㅠㅠㅠㅠㅠㅠ 교수님은 왜 개강하자마자 이런 시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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