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때 길가다가 어떤 아저씨가 보건복지부에서 나왔다고 설문조사를 해달래 근데 설문조사가 ㅈㅇ 에 대한거였어 그 아저씨가 나보고 ㅈㅇ해봤냐고 했는데 그냥 해봤다고했어(그때 ㅈㅇ가 뭔지 몰랐음) 설문조사 계속 하다가 그 아저씨가 뭐라뭐라 말하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서 계속 네, 네 했는데 아저씨가 나중에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중에서 고르라는거야 1단계가 남자 소중이 관찰하는거였고 2단계가 손으로...~~하는거였고 3단계가 입으로..~~하는거였고 4단계는 아마 직접하는거였나 그랬을거야 그때 나는 이아저씨가 뭔말하는지 1도 몰랐어. 높은단계일수록 문상?을 더 많이 준다고했는데 나는 뭔가 무서워서 1단계 한다고 했어 근데 아저씨가 저기 주차장 가서 할까? 이래서 뭘하길래 주차장가서 하지? 했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바지를 푸는거야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울먹울먹거렸는데 아저씨가 어떻게 생겼냐고 물었어 내가 아무말도 안하고있으니까 아저씨가 '오이나 소세지 닮았다고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이러는거야 그래서 종이에다가 손 부들부들 떨면서 '소세지' 적는데 너무 무서워서 막 울어버렸어 내가 우니까 그 아저씨가 '나 참 우는애는 첨보네' 이러면서 가더라 이거 아직도 트라우마있어..전에 살던곳 학교 주차장 앞만 지나가면 이 일 떠올라.. 아 그때 거기를 발로 차줬어야하는데 내가 쓴글 이해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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