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주말이였나? 독서실에 1일 무료체험이라는 게 있어 처음엔 그냥 어린 초둥학생들이 입을 티셔츠랑 카고바지에 샌들 신고왔길래 중학생인줄 알았는데 (비하아님! 나 어렸을 때 이렇게 입고 다니는 모범생 애들 많이봐서) 20살이랬어서 좀 죄송하고 그래서 최대한 친절하게 안내 도와드렸는데.. 계속 일정한 시간마다 나와서 나 한 번씩 쳐다보고 다시 들어가 쉬러 나오는 것도 아니고 뭘 먹으러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날 쳐다보고 들어가고 한 번 나오면 복도 구석에서 데스크 계속 쳐다보다가 들어가고 우리 지점장님은 남자냐 나 몇 시까지 일하냐 이 다음 시간대 알바는 누구냐 여자냐 남자냐 내 이름이 뭔지 이런 거 하나하나 물어보고.. 자꾸 머리를 풀렀다가 묶었다가하면서 머리 빗으면서 복도 서성이고 그랬어 너무 괴기해서 신경 안 쓰려했는데 갑자기 또 생각남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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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이상한곳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