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엄마가 강아지 씻기고나서 갑자기 짜증났는지 거의 패듯이 털을 말려주는거야 강아지는 아픈지 계속 낑낑거리고 헛구역질 하고 그래서 내가 계속 지켜보면서 너무 세게하지 말라고하니까 엄마가 화내면서 그럼 니가 씻기라고 하길래 “다음부터는 제가 씻길게요” 말하고 방으로 들어갈려고 하니까 갑자기 뒤에서 ㅈ ㅣ랄 이라고 하길래 순간 어이없어서 ㅈ ㅣ랄..? 이라고 말하니까 엄마가 뛰어오면서 너 뭐라고했냐고 화내길래 내가 엄마가 나한테 욕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수건으로 날 막 때리는거야. 그래서 그동안 참았던거 다 터지면서 나도 막 소리지르면서 나한테 왜그러냐고 그랬거든 근데 계속 때리길래 무의식적으로 방어할려고 주먹이 올라가졌단 말이야,,당연히 주먹으로 엄마를 때리진 않았고,,그랬더니 엄마가 지금 주먹들었냐면서 내가 쓰고있던 안경도 날아갈정도로 때리길래 울면서 나도 참을만큼 참았다 맨날 회사갔다와서 엄마 감정푸는거 많이 참아준거다 라고 울면서 말하니까 패륜자식이라면서 강아지랑 같이 집 나가라고 하시는거야. 그리고 화 덜풀리셨는지 자기한테 해준게 뭐가있냐면서 자기 생일선물도 ㄱ ㅓ 지같은거 몇개 달랑 주지않았냐고 막 그러는데 나 진짜 엄마생신이라고 올리브영가서 집에 놓는 방향제랑 꽃다발이랑 립밤 선물로 드렸는데 저 말 들으니까 너무 화나서 왜 내가 챙겨준거 그지취급하냐고 말하면서 울었지...쨌든 이제 연 끊고 살자면서 대학 등록금 알아서 내라고 하고 아빠랑 잘 살아보라고 하시는데 내가 큰잘못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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