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년지기 절친이 있는데 이친구는 지금 고대 다니다가 설대 가려고 반수 중 그리고 나는 그냥 재수생인데 인서울도 가망없어. 일단 지금도 수능 끝나면 같이 해외여행 가려고 비행기표까지 끊어놓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는데 그냥 어쨋건 이 친구는 앞으로 sky를 다닐거고 더 넓은 인맥과 좋은 사람들을 만날거고 더 바빠질거라고 생각하는데 환경이 나랑 너무 비슷한데가 없이 많이 차이나니까... 사회인으로 살아갈수록 사이가 멀어지게 될까봐 두려워. 이런 생각 안하려고 해도 가끔씩 불안해지는 게 사실이더라고. 게다가 내가 이친구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고 좋아해서 더 그런 거 같아. 어릴 때부터 함께한 추억도 너무 많고. 우리가 각자 가진 학벌이 우리 사이에 걸림돌이 되는 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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