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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
이 글은 7년 전 (2018/8/31) 게시물이에요
몇년째 똑같은데  

내가 대학교 졸업하고 살이좀 많이 쪘어 지금  

158/ 58정도  

나도 내가 뚱뚱한거 알고 살도 조금빼려고 운동도 하고 하는데 

엄마는 내가 뚱뚱한게 너무 싫나봐  

동생들 이랑 같이 걸어가면 뒤에서 익인이봐  

동생보다 키는 작은데 작다는느낌이 전혀 안드네  

밤에는 또먹어? 헉 허벅지봐 이런식으로 계속 끊임없이 뭐라 하거든 

몇달전에는 너무 심하길래 나도 너무 화가나서  

엄마가 뭔데 왜렇게 말하냐 면서 엄마라고 그런말 해도 돼냐고 막말하지말라고 화를 냈는데  

그때 엄마가 울면서 엄마니까 걱정돼서 살이 너무 많이 찌니까 그런말 할 수 있지 너는 왜그렇게 예민하냐고 그런말도 못하냐고 엄마한테 

왜 화를내냐고 아빠도 엄마가 너무 우니까 나한테 너가 심했다고 그러고 그래서 그땐 내가 사과하고 넘어갔거든 

그러고나서 나도 살이 스트레스라 그때 이후로 내가 5키로를 뺏는데 

빼고나서 얼마있다가 살이 다시 쪘거든  

그랬더니  

다시 하루에 몇번이나 살로 엄청 뭐라하니까 

나도 자존감 진짜 바닥치고  

너무 못생긴 돼지 같이 보이고  

그래서 그런말 하면 안돼냐  

엄마가 그렇게 말할때 마다 너뮤 자존감이 떨어진다 라고 했더니 

엄마니까 말하는건데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내가 이상하데  

엄마가때린다고 안아픈거 아니고  

엄마가 상처를 주는데 나는 상처를 받는다고  

그래도 이해를 못해  

내가 이해가 안됀데 

 

엄마 말대로 내가 이상한걸까 ㅠㅜㅜㅜㅜㅜ 

너무 속상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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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렇게 막 뚱뚱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런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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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우리엄마랑 똑같아ㅋㅋㅋ..
진짜너무 짜증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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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원래 살 안찌는 체질인데 외국에서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로 폭식해서 살 십키로 쪘었는데 엄마가 나 볼때마다 엉덩이 터지겠다 코끼리같다 보기싫다 이래서 너무너무 상처로 남아있음..ㅋㅋ 엄마면 다 예쁘다고 해줘야되는거 아니냐해도 엄마니까 조언해주는거라하고 엄마 세대는 진짜 나랑 너무 가치관이 달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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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이상한게 아니지? 엄마는 가족이면 막말해도 괜찮은줄 아나봐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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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냥 무조건 여자는 날씬해야지~ 이런 생각.. 진짜 힘들었어 쓰니도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버려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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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귀로 듣고 흘리긴엔 내가 자존감이 너무 많이 떨어졌어 ㅠㅠㅠㅠ 이제는 내가봐도 내가 돼지같아 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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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냥 사람 살기 좋은 몸무게인데 너무 뭐라하신다 살은 자기만족인데 정말 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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