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어제 저녁에 아버지랑 단 둘이 술 마셨다? 니 계획이 뭐냐고 의사가 그랬다더라 자존감도 많이 확 떨어지고 혹시 왕따 당한 적 있냐고 했다고 다 말했어 왕따 당한 적 있고 작년에는 동기가 심한 악플을 인스타에다 달아서 고소하려고 했다고. 몰라서 미안했대 우리집이 대화가 원체 없던 집인 거 맞고 먼저라도 물어봤어야했다고 이 말 듣고 멍하더라. 부모님 짐 더 짊어질까봐 그 어린 나이에 그런 생각을 했던 나도 무슨 깡이였나 싶고... 친형 때문에도 많이 힘들었다고 다 털어놨어.. 조금이라도 털어놔서 괜찮았는데 쌓인 건 그것보다 많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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