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편의점 알바생이구
우리가게는 신분증 검사 싸이패스 기계를 최근에 들였어! (지문검사, 신분증 인식)
오늘 어떤 20대 초반처럼 보이는 남자분이 오셔서 맥주랑 소주를 카운터에 올려놓으시길래
신분증 검사좀 할게요 하니까 여권사진보여드려도되죠? 하면서 폰 갤러리를 찾는거야
그래서 난 기계 들인뒤로 신분증 실물만 확인하고 무조건 확인하거든
근데 없다고 해서 그럼 가지고 오셔야지 팔수있어요
이러니까 그럼 집갔다올게요 이러는거야 카운터에 술 올려놓은상태루
그래서 혹시 집이 근처세요? 이러니까 멀대 오래걸린다고 하길래 그럼 물건 갖다놓고 가시라고 했거든
하니까 슥 째려보더니 넣고 다시 가고 10분있다가 오더니 검사까지 다하고 (검사하니까 96이었음)
이제 와도 신분증확인하지말고 얼굴 기억하라고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아놔 다시생각해도 내기준 황당하다 ㅋㅋㅋ 나만그런가.. 하...
그래서 안돼요 신분증 매번확인해야되요 이러니까 왜 확인해야되냐고 얼굴기억하면 되지않냐고 신분증을 굳이 매일 들고 다녀야되냐고
묻는거야... (나 아직도 황당하닼)
그래서 당연하죠.. 이러니까
그럼 밖에 있는 아저씨들은 왜 매번 검사안하녜
..
...
나 정말 여기서 너무 황당했어...
그래서 저분들은 누가봐도 미성년자가 아니고 님은 젊으시니까 확인을 하는거죠..
이러니까 저분들도 이제 확인하세요 그러면!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0대 후반도 아니구.. 내가 30대 확인한것도 아니고.. 너무 억울한거야
그러고 갑자기 제가 가르쳐 들려는건아닌데
손님한테 물건 갖다놔라 하는건 좀 아닌거같은데요
몹시 기분나빴어요
이렇게 말하는거야
근데 난 자기가 가져다 놓은거 안사시면 당연히 갖다놓는거라 생각했거든...(이게 내가 헷갈리는부분.. 내잘못인가 그럼진짜 다시는 안해야지 고칠게..)
뒤에 손님도 두분기다리고
눈 부릅뜨고 남자가 그렇게 말하니까 솔직히 잘못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더 싸우기도 싫고 그냥 빨리 보내고 싶어서
그렇게 기분나쁘셨어요? 그럼 그건 사과할게요
이렇게 하고 점장 번호 달라해서 점장님 번호 주고
나가서 점장님한테 자기가 유리한쪽으로만 그냥 말했더라구...
여권사진 ㄴㄴ 여권을 보여줬다 근데 튕겼다 이렇게 말했고
물건을 갖다놓으라 지시했다 이렇게 말하고
그리고 내가 오늘 9시반에 일어난 일인데 하.. 이건 내잘못이야
축구 너무 보고싶어서 그냥 폰 켜두고 에어팟 한쪽으로 생중계만 듣고있었거든..
이건 내잘못인거같ㅌ아 근데 ㄷ그분 말 안들은적도없고... 변명으로 들리겠다 이건 내잘못 땅땅
뒤에 아주머니도 자기같아도 기억안하겠다 어떻게 한명한명 기억해요~ 이렇게 말씀도 하셨고...
아무튼 그분이 이어폰 + 물건지시 이거 불만이엿다는 식으로 점장한테 말해서
점장님 전화오셔서 그냥 설명하니까 그냥 혜리씨가 넘어가줘요~ 이렇게 해서 넘어갔는데
진짜 내잘못인가 싶어서... 하... ㅠㅠ 관둘까 생각도 하고있어 이런일 없었는데 생기니까.....
익들 생각은 어때 긴글읽어줘서 너무 고맙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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