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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78
이 글은 7년 전 (2018/9/03) 게시물이에요
갑작스럽게 가신 거 아니구 늙으셔서 몸이 점차 안좋아지시다가 돌아가셨어 할머니가 점점 안좋아지시던 시간동안 마음 정리 잘 해서 지금 막 엄청 고통스럽고 괴롭고 그러진 않아 그냥 할머니랑 다시 대화할 수 없는 게 슬프고 세월이 참 허망하긴 해  

며칠 전에 할머니 마지막으로 뵙구 같이 사진찍었거든 엄마랑 나랑 웃으면서 할머니랑 같이 찍었어 되게 활짝 웃으면서. 할머니 돌아가실 거 알고 있었는데도 어쨌든 마지막으로 웃엇어 그 사진에 있는 할머니가 너무 좋아서 그렇게 같이 찍은 사진 프로필 사진으로 하고싶거든 할머니 보내드리는 거 너무 슬프고 힘들게 보내드리고 싶지 않아 근데 또 이제 장례 치르는데 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이모나 사촌들이나 엄마한테 상처주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내 맘 무슨 느낌인지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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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괜찮다고생각해 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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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안하는게 나을듯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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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이해는 백번천번 가는데 그냥 마음속으로만 생각해 나도 나랑 친한오빠 자살하고 장례식치뤘을때 그러고싶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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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조언 고마워 나중에 한참 지나서 생각날 때 꺼내봐야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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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응응 마음 잘 토닥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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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였어도 마음은 백번이고 그러는데 주변 분들 마음 추스리고 올려보는게 좋을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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