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생활이 자식뿐만 아니라 부모님한테도 중요한 시기인건 맞고 예민한건 맞는데 자식한테 성적 안나온다고 타박하고 그러는건 진짜 역효과임. 고3이나 재수는 1~2년인데 솔직히 이 시기가 대학때문에 인생 갈리는 시기도 맞는데 이 짧은 시기에 부모한테 받은 상처가 평생가는 애들도 많이 봤고 진짜 자살하고 이러는거 남의 집 얘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오히려 관심은 가져주되 아이의 실패를 나무라기보단 칭찬할 부분을 끄집어내서 칭찬해주는게 아이한테 자신감도 주고 대담성도 키워준다고 생각해. 과외 4년 해오면서 진짜 항상 느꼈음. 난 고3때 수능전날까지 부부싸움 할정도로 부모님이 최악이셨음 대학이라도 잘가서 난 뭔 소리 안들었는데 내 동생은 그냥 인서울 중하위갔는데 심지어 재수했고든 애가 2년동안 괴로워하고 지금도 대학으로 부모님한테 치기당하는거 보면소 가슴아파....성격도 너무 소심하고 자신감도 없음... 진짜 부모님들 안 그랬으면 좋겠다. 부모님은 좋은 결과만 바라고있지만 과정에서 자식이 받는 정서적 악영향을 고려 좀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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