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고1이고 실용음악과를 지망하고 있어. 지금 하루 일과를 말해보자면 9시~5시까지 학교에 있고 엄청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 실음과 자체가 실기 비중이 매우 크다보니 공부를 좀 놨거든 그래서 맨날 멍때리고 욕먹고.. 또 시간도 너무 아깝고 심적으로 불안해서 손톱 엄청 뜯어서 맨날 다 피나.. 그리고 학교 끝나고 바로 후다닥 학원 6시 20분쯤인데 대형학원이라 7시에 연습실을 쓰려면 적어도 6시 40분엔 줄을 서야해서 맨날 삼각김밥먹고 어찌어찌 방 잡아도 3시간밖에 연습을 못해.. 집에오면 12시고 너무 피곤해서 바로 쓰려져서 자고.. 친구문제나 이런건 전혀 없는데 국영수만 강요하는 학교만 가면 숨이 턱 막히고 눈물고이고 불안하고 낙오자, 실패자가 된 기분이야.. 나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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