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같은반이었던 친구인데 걔의 무리와 내 무리가 달라서 서 말을 해볼 기회가 잘 없었어 그리고 고3이니까 서로 바쁘고 해서 특별히 친했던 것도 아니야 그래도 호감은 있었던 것 같아 항상 등교시간 1시간 전 제일 빨리 교실 문 따는건 개 아니면 나였거든 친하진 않지만 아침에 아무도 없을 때만 가볍게 안부 물었던 것 같아 개는 생각이 깊었어 언제였지 토요일 오자 전 아무도 안온 교실에서 혼자 좀 울었는데 개가 날 보더니 나 밖에 있을 테니까 애들 오면 말해준다고 하더니 울고싶을때까지 울라고 교실 문 닫고 나가주더라 서로 생일도 모르는 사이였는데 내 생일 당일날 생일인거 알자마자 걔가 선물 사왔었어 편지에 나한테 생각이 깊은 것 같다고 썼더라 신기해 나는 갤 보면서 그생각을 했는데 ㅋㅋㅋ 그 편지 실수로 잃어버렸는데 정말 다시 찾고 싶다 그리고 나는 개 생일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것도 후회돼 그냥 졸업하고 끝이었지 애초에 번호도 없는 사이였는데 오늘 우연히 개 인스타를 찾아서.. 근데 이제 와서 연락하는거 뜬금없고 번호도 없는 사이인데 4,5년만에 친한척 하는거 부담스러울까봐 ㅋㅋ 마음같아선 개랑 밥 먹고 싶은데 그거까진 안바라고 인스트 디엠으로 기프티콘이나 몇 개 보내주고 싶다 만약에 익들이 그 친구라면 이런 연락 받는거 부담스럽고 뜬금없을 것 같아? 만약 말을 붙여본다 했을 때 별로 안부담스러우려면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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