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퇴근하고 집도착하면 밤 10시쯤 되는데 친구는 직장에서 상사때문에 스트레스를 밥먹듯이 받는데 그걸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타입이거든? 오늘 화나는 일이 있었다 하면 거의 100퍼센트 나한테 밤에 전화해서 같이 술먹자고 한단말야 근데 걔네 집은 버스로 15분? 거리인데 통금시간이 없고 난 통금시간도 있고 밤12시 넘어서 자면 피곤하기도 해서 그럼 우리집앞에서 만나자 하면 귀찮고 싫다고 한다 걔가?? 근데 종종 우리집앞에서 보기도하고 걔가 싫다하면 내가 걔네집앞으로 가는데 둘이 밥먹고.. 술먹고.. 걔가 상사 욕하는거 들어주다가 내가 조언해주고.. 같이 욕해주기도 하고.. 그러고 뿜빠이해서 각자 해산. 그러다가 또 며칠뒤에 또!!! 술먹자 하면 상사뒷담. 그럼 난 또 조언. 그리고 또!!!!! 며칠뒤에 또 뒷담. 난 조언. 근데 들어보면 난 항상 똑같은 조언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몇달 반복되니까 조언하는 나도 지치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만나서 2시간? 만나는데 피곤하고 왜만났지 생각도 들고 부모님도 늦은 시간에 나가지말아라 하시는데 ㅠㅠㅠㅠ.... 만나는 횟수를 줄여야겠지...? 아 물론 둘이 쉬는날 낮에 만나도 상사욕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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