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야 그냥 너무 힘들어 모든게 학교가면 티는 못 내겠어 나 포함 다 힘들거니까 다들 예민하니까 누구한테도 내가 우울하다고 직접적으로 못 털어내겠어 우울해진지는 꽤 오래된거 같아 우울한 내 자신이 싫어서 매번 괜찮아지려고 격려되는 말들 문구 노래만 들어왔어 근데 가면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 내가 아닌 남들한텐 아닌척 가면을 쓰게돼 내가 이런 사람이란걸 들킬까봐 무서워 다들 실망할거 같아 내 친구들 학교 선생님들 다들 나를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러고 또 한참 울다가 내일은 괜찮은 척 다 잊고 행복한 사람이 되어있을 나 자신이 너무 싫어 모순적인거 같아 다중인격인걸까 우울한 내가 나인지 밝은 내가 나인지 구분을 못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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