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주는 거라고 생각함... 우리 엄마 아빠 보고 느낀 건데 일단 우리 엄빠가 7년 연애하고 올해로 결혼 28주년인가 그렇거든? 근데 자주 싸워도 금방 다시 꽁냥거리고 사랑하는 이유가 진짜 우리 아빠가 엄마가 한 말 하나하나를 다 기억해줌 한 세 달 전인가 엄마 안경 맞추는 곳에서 기분 나쁘게 해가지고 아빠한테 ‘기분 나빠서 거기 다시는 안 가~‘ 이랬는데 어제 같이 안경 맞추러 가는데 제일 가까운 매장 가자니까 아빠가 ‘너 거기 싫다며 다른 곳 가자’ 이러고 차 몰고 안경 하나 맞추러 겁나 멀리 갔음 그래서 어제 반찬 맛있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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