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살이고 16임 학교다니다가 과가 너무 안맞아서 1년 다니고 2년째 휴학이야 그냥 우울증 오고 삶 자체가 버겁더라 앞으로 희망도 없고 살기 싫은 기분 과가 맞지 않으니까 대학교도 즐겁지도 않고 맨날 울었어 그러다가 올해는 정말 다른 길 가야겠다 싶어서 수시도 넣고 정시도 준비할 예정인데 남들은 내년에 공무원 준비하거든 올해 3학년이니까 난 아직 2학년이고 나만 늦은 것 같아 올해 대학교 못가면 어쩌지 진짜 죽고 싶을 거 같아 난생 처음으로 자살이라는 것도 생각해봤어 내 22년 인생에서 최근 2년이 지옥 같았거든 한창 예쁠 나이에 우울증 오고 어찌 됐든 재수해야하니까 꾸미지도 못하고 20대 되어서 단 한번도 행복한 적이 없어 오늘 원서 접수인데 지금 가슴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하다 만약 잘 안되면 어쩌지 붙는다 해도 23살 4학년 나이인데 어우릴 사람도 없을 것 같고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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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머리를 방에서 말리는 사람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