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2831869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309
이 글은 7년 전 (2018/9/12)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지금은 20대초인 익이야 

어릴때 춤추는 걸 너무 좋아해서 

나는 진짜 꼭 아이돌이 되고싶었고 

그당시에는 유명하진 않았지만 지금은 유명해진 기획사도 붙은 적 있었는데 

내가 공부를 잘해서 였을까 

부모님이 너무 반대하니까 공부 잘하는데 왜그러냐고 하니까 그 모든 걸 포기하고 공부했어 

지금은 결국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안에 꼽히는 대학 붙어서 학점도 4점대고 잘살고 있는데 

아이돌들 영상 볼 때 마다 가끔 우울하다 

좋아하는 일이 직업인건 얼마나 축복일까 

나는 좋아했던 공부과목이 없었고 지금도 관심분야 같은거 없으니까 내 평생 그럴 일은 없겠지 

걔네는 기획사 붙었을 때 고민도 없었을까 

힘든 길이었을텐데 이겨낸 의지력이 부럽다 

나도 기획사 갔으면 저렇게 반짝반짝 빛날 수 있었을까 

나는 공부하는거 끔찍하게 싫은데 

제일 잘했던게 결국은 공부였던게 너무 슬프다 

시간 지나면 해결될 줄 알았는데 10년 가까이다 

 

위로 받고 싶어서 아무한테도 말 못하는거 썼더니 너무 두서가 없네..
대표 사진
익인1
나도 회사 여러번 붙고 들어갔다가̆̎ 나오고 지금 재수 준비중이지만 내가̆̎ 정말 원하는̆̈ 걸 찾아서 후회하지 않아 쓰니도 이번 기회에 지금 쓰니 능력 한에서 원하는̆̈ 걸 찾아봐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나도 아이돌이 꿈이었는데...나이가 차서 포기해야할것같아...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크리에이터는 어때?? 유튭에 올리면 아이돌은 아니지만 쓰니가 원하는 걸 할 수도 있지않을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6
222!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7
33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1
444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8
5555 나도 준비했었는데 이번에 수능 끝나고 알바해서 카메라 사고 차차 유튜브 준비하기로 했어 !!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6
666666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7
7777!!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8
88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0
9999!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90
10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댄스동아리 이런걸로 스트레스 좀 풀릴수있지않을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화이팅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나두 작곡이 너무 하고 싶었고 재능 있단 소리도 되게 많이 들었었는데 현실적으로 돈도 많이 들고 성공이 보장되지도 않으니까 나도 그냥 안정적인 길로 가서 좋은 데 취직해서 살고 있어 생각보다 하고 싶은 일이 있음에도 그걸 포기하고 살아가는 사람 많더라고 나는 아직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이렇게 공부로 성공해서 사는 삶을 절대 후회하진 않는 거 같아... 어찌 보면 이게 맞았던 거겠지 싶을 때도 있고 나는 그렇더라고 너무 낙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나도 한참 힘들땐 노래조차도 못들었다 넘 스트레스 받아서ㅠㅠㅎ 저들은 노래하고 춤추는데 난 못하는게 부럽고 질투나서 므엥 우리 행복하쟝😢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
나도 아이돌/솔로 가수가 꿈이었는데 지금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어
원래 아이돌 외에는 생각도 안 할 정도였는데 뮤지컬을 접한 순간 뮤지컬에 빠져서 지금은 뮤지컬 배우가 되려고 준비 중이야 쓰니도 춤과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꼭 아이돌만 있는 건 아니니까 나중에 늦더라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응원할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9
연습생 생활 접고 막상 일상으로 돌아오니까 세상이 무섭더라... 내가 할줄 아는건 노래랑 춤뿐인데 데뷔는 멀어지고 계획했던 팀들은 해체되기를 반복하니까 몇년을 몸담고 살아왔는데 정작 나한텐 남은건 아무것도 없다라... 쓰니를 보니까 내가 포기한게 정말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두서없는 말이지만 쓰니가 원하는 삶을 찾았으면 좋겠고 나도 새로운 소속사에 들어가서 데뷔의 꿈을 이루거나 다른 친구들처럼 평범한 삶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10
뭐라고 해줄말이 없다ㅠㅠ나랑 비슷하지만 안비슷한거 같기도하고... 나는 춤을 잘 췄는데 얼굴이 크고 비주얼이 안되서 그냥 접었거든... 그래서 댄동 들어갔는데 결국 좀 괜찮아졌어 쓰니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쓰니 나이가 많다면 무모하게 연습생되는걸 권유하고 싶지는 않아ㅠㅠ연생이란게 20살 지나면 하루하루가 데뷔할수 있는 생명력이 짧아지는거라서 약간 도박이거든ㅠㅠ아쉽고 속상하겠지 쓰니 마음 완전히 알진 못해도 가슴이 아프네... 크루에 들어가는것도 좋은 것 같아!! 어떤식으로든 춤을 출 기회가 쓰니에게 있었으면 좋겠다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11
나 노래 하는거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결국 회사못들어가고 친구랑 유튜버로 전향 하려고 한다.. 언제까지나 포기는 안할꺼고 내가 행복하면 그만 이니까 끝까지.할거야 그렇게 난 내행복을 찾고싶오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12
쓰니가 꼭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길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13
사회에 나와서 일하다보면 느낄거야 그래도 지금의 그 선택이 나쁘지않았다는거..... 지금은 안와닿겠지만 나중에보면 그럴거야... 난 내가 옆에서 아이돌을 보지만 그게 너의 앞날보다는 부러울일은 아닌거같아서... 나도 누가 이거 한다고하면 말릴거같거든 공부잘하는애면 더더욱ㅠㅠ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 아이돌을 하기엔 늦었으니 음악이 좋다면 취미로 춤을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 무대에 서볼수있는건 생각보다 기회가 많아!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14
아이돌 생각 없는데도 아이돌들 보면 부러운데 준비하다가 포기한거면 오죽할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15
나도..근데 연예인들도 성공하려면 얼마나 힘들까ㅋㅋㄱㅋ..싶더라..차라리 공부로 성공하는게 더쉬울것같기도..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16
나는 쓰니랑 같은 쪽은 아니지만 내가 가고싶은 길로 가려 할 때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어른들한테 많이 반대하셔서 그 길 포기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후회되고 그래서 결국 내 고집대로 가고싶은 길로 갔어 물론 좀 돌아가기도 했고 중간에 들어갔기 때문에 감수하는 피해도 있었는데 내 성격이 워낙에 고집이 세서 내가 하고싶은 일은 무조건 해봐야 후회를 하더라도 아쉽지 않을 것 같았거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17
지금도 반짝반짝 빛나게 살면 돼지 유명세보다 좋은 직장 들어가서 번 돈으로 쓰니 이쁘게 꾸미고 사진도 찍고 대신 쓰니는 아이돌이 겪는 고초 안 겪어도 되잖아 해서 성공하는 사람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곳인데, 누구나 좌절했던 기억은 있어 음... 지금도 춤 추고 싶으면 추면 돼 댄스학원이나 동아리 들어가서 어쩌다 좋은 인연 만나서 취미처럼 댄스팀 만들어서 활동해도 돼 쓰니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건 우리가 겪는 젊음의 통과의례가 아닐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18
오 나도인데... 아이돌하려다 실패했을때 생길수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떠올리면 지금이 나은거같아서 만족하며 사는중
7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7
아냐 사실 나도 엄청 부정적이고 받아들이기 힘들었었지만.... 건너건너 아는 사람중에 유명한 아이돌이었다가 안좋은일 생긴 얘기를 많이 듣다보니까 재능있고 사고안쳐도 아이돌은 너무ㅜ훅가기 쉬운거같더라구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19
나도야 어렸을때 부터 춤추는거 엄청 좋아하고 노래 하는거 좋아하고 한창 아이돌 준비 했을때 춤 진짜 잘춘다고 많아 듣고 여자처럼 추는게 아니고 남자처럼 힙스럽게 느낌있게 잘추고 파워도, 강약조절도 남다르다고 엄청 칭찬 받았고 그 말들 때문에 미련이 너무 남아서 20살까지 꿈꿨었는데 맘처럼 쉽지 않더라고 상황도 그렇고...지금은 그냥 내 운명이 아니였다고, 내 길이 아니였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 난 아직도 춤이 너무 좋고 나도 내 가수 무대 볼때도 가끔 너무 힘들어서 못봐...나도
가수가 되었으면 저 정도로 출수 있을텐데, 나도 잘하는데, 내가 더 잘할수 있을텐데 이런 생각 무대영상 볼때 많이 생각하고...정말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사람은 엄청난 복을 받았다고 생각해. 어쩌면 타고난 운명 일지도 모르고. 쓰니처럼, 나처럼 아니 어쩌면 더 잘하는 사람들도 많을거야 그리고 그 사람들 중에서도 아이돌이 꿈인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포기한 사람들도 수도 없겠지.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1
그러니까 그냥 쓰니의 길이 아니였다고 생각해..쓰니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은 많고 그런 사람들도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 많다는 게 현실이야.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도 한결 편해질거야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3
그리고 사실이고. 아이돌 말고 지금 쓰니가 일반인이라서 즐길 수 있는 것들, 누릴 수 있는 것들에 감사하며 사는 수밖에. 지금은 안 들릴지 몰라도 점점 수긍하게 될 거야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5
익인아. 지금 가는 길이 전에 걸었던 가수의 길보다 더 너에게 행복을 줄 길이 될꺼야. 그리고 이게 현실이 될테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6
너무 고마워 익인아ㅠㅠ진짜 힘이 난다...너무 고마워...사실 담담한척해도 힘들었는데...ㅠㅠㅠ응응 나 꼭 행복할게! 익인이두 나두 같이 꼭 행복하자♡♡♡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9
이 길 준비하면서 다들 깊이는 달라도 결국 생각은 같잖아. 그렇게 생각해줘서 나도 고마워. 내 행복까지 생각해줘서 더더더! 고맙고. 늦었는데 좋은 밤이 되기를 바랄게 익인아.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4
29에게
응응 익인이두 좋은 꿈꾸고 좋은 밤 되길...♡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2
내 친구도 꿈이 가수였고, 기획사 오디션 봤었는데 결국 포기했어. 얼마 전에 술 먹다가 진지하게 이야기 했었거든. 근데, 그 친구는 꿈을 이뤘다면 지금보다 행복했을 수도 있겠지만 꿈 바로 앞에서 떨어졌던 것 보다 차라리 자신의 선택이 자랑스럽다더라. 꿈이 좌절된 것이 아니라 자기가 내려놓은 거니, 못 한게 아니라 자기가 할 수 있는데 안 한 것 뿐이라고. 물론 쓰니와는 많이 다른 상황이기는 하지만 지금의 현실이 더 나은 삶일 수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해서 많이 슬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쓰니의 미래는 밝은 꽃길만 가득하길 기도할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4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포기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포기가 많이 힘들고 마음이 무너지는 일인걸 조금 알아서 너무너무 위로, 좋은 말 해주고 싶은데 글쓰는게 서툴어서 내 스스로 너무 답답하다..싫어하는 일 하면서 버티고 살아내느라 수고했어. 나도 그러질 못하고 있어서 지금 당장 쓰니보고 하고싶은걸 하고 살라고 말할 입장도 못되고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쓰니도 그걸 실행할 상황이 충분하지 못할 수 있지만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
미안 진짜 두서 없고 내가 문장이 길어서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그냥 쓰니가 마음 많이 아프지 않고 행복하길 바라. 새벽에 얘기해주느라 고생했어 잘자👋👋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7
요즘 춤추는̆̈ 유튜버도 많아!! 취미로 시작해서 영상 올리는건 어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8
22 유튜버도 괜찮아 외국에서도 많이보는게 춤 영상이니까 추천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1
333333요즘 유투버 보통 핫한거 아님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2
솔직히 아이돌이 꿈인 사람에게 대체 할만한 꿈은 없는 것 같아 나도 그래서 더 괴롭고 막연하더라 평생 바라던 꿈을 접는 순간 정말 세상 끝에 몰린 느낌이었어 사실 지금도. 근데 또 사람이란게 적응하게 되더라 평생 후회하겠지만 내 인생에서 그만큼 열심히 살아본 날도 없을 거라 생각하며 위안한다 쓰니야 수고했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3
나도 다른 일이지만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본인이 이겨내지 못하면 정말 계속 발목 잡히더라 내가 아직도 못이겨내서 그러고 있거든 나는 어떤 위로의 말도 통하지 않았어서 뭐라고 이야기 해줘야할지 모르겠지만.. 쓰니는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5
쓰니 마음 너무 잘 알아서...나 같아서...춤 동아리 춤 유투버 이런거 말 못해주겠어 아마 저걸 하면 더 희망고문이나 더 후회만 남게 될거 같은 기분이거든 대체가 안돼 더 괴로울 뿐 직업으로 하는거랑 취미로 하는거랑은 천지 차이거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6
아예 포기 한 다음에 하는거면 몰라도 아직도 이렇게 미련이 남는데 하는건 더 고문이될거 같아 마치 못잊은 전남친과 자주데이트하던 장소에 매일가는 느낌이랄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8
2 취미로하는 유튜버랑은 차원이 다름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6
3 무슨마음인지 알아.. 마음아프다 진짜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7
나는 한때 피아노쪽으로 전공하려했고 그리고 나도 아이돌에대한 꿈이 있었는데 지금은 20대 중반이라 외모부터 누가 당장 데뷔하자 할정도가 아니다보니까 역시 나는 그런 쪽이 아닌가보다 아이돌에대한 꿈은 접었는데 내가 오랜시간 해왔고 처음으로 누구에게 잘한다는 소리들었고 내가 유일하게 잘한다고 했던걸 포기한건 가끔씩 후회오더라 그냥 지금 이 길이 나에게 맞는걸거라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사람 마음이란게 그렇게 쉽게 포기되진 않다보니까 그래서 가끔은 그때 그냥 좀 더 열심히 해서 대학교를 피아노든 뭐든 음악으로 갔더라면 졸업도 벌써해서 작곡이든 뭐든 다른 길로 빠져나가볼텐데 하는 후회가 지금 내가 학교다니는게 힘드니까 들더라고 예체능이란게 그게 안좋은거같아 나중에라도 도전할수있다라고 확신할수 없는거.... 그리고 한번 후회가 들면 이상한 자존심때문에 다시 포기한걸 못잡겠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8
공감이 너무 된다 나도 정말 기억 안 나는 어렸을 때부터 춤 추는거 좋아했었고 노래하는것도 좋아했었고 남들한테 많이 보여준 건 아니지만 본 사람들은 다 잘한다고 해주는게 너무 좋았고 소속사 들어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나는 오디션도 한번 제대로 못봐봤다.....나름 최후의 고집으로 작곡공부 하고 이제는 싱어송라이터가 되는게 목표이지만 무대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어린 친구들을 볼때마다 조금은 우울해지고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었을것 같은데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ㅎㅎ 지금에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건 알고 음악은 놓지 않을거지만 나이도 나이고 아이돌 특유의
그런 무대나 생활에 다가가기에는 이미 많이 늦은걸 알아서 씁쓸할뿐이야 부모님 반대가 그 나이에는 그렇게도 무서웠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척하고 한번쯤은 내맘대로 다 해볼껄 싶기도 하고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39
와 나도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돌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 반대가 심했기도 하고 지금 당장은 입시가 코앞이고 준비해놓은건 없고 이래서 거의 포기상태야 ... 쓰니는 준비하다가 포기한거라 더 아쉽겠다 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0
나도야... 난 오디션같은거 본적 없지만 부모님 반대도 있었고 무엇보다 외모때문에ㅎ 이 외모로 대형은 안될거같고 그렇다고 작은 회사 가고싶진 않았다 솔직히 내가 무대에서 계속 노래하고 춤추고싶으면 어느정도 인기가 있어야하는데 하.. 솔직히 요즘 웬만한 걸그룹보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걍 무난한 편인데 진짜 볼때마다 괜히 눈물남ㅋㅋㅋ 특히 외모만 출중하고 실력없는 사람들 볼때 세상 참 불공평하다 직업은 가수지만 얼굴이 더 중요한.. 어쩔수없는거지만 그래서 나도 아이돌팬이지만 실력 없는애들 진짜로 싫어한다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1
쓰니야 너무 힘들어 하지마
나는 쓰니가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고 지금보다 더 단단해지길 바랄게 ㅎㅎ
그리고 수고했어 😊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3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못 찾은 내 관점에선 좋은 대학 간 것만으로도 부럽다..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4
22222....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1
333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9
4444....ㅜ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91
5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4
첨부 사진내가 너무 보고 공감했던 댓글이야
괜찮아 각자만의 인생이 있는거니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5
나는 그래서 집에 텔레비전 없앴다.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49
쓰니야 지금 몇살이야? 나도 20대인데 난 스물이거든 그래서 앞으로 딱 2년만 더 투자해보려고 내 꿈이었으니까 내가 제일 처음으로 이런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한 거니까 조금만 더 해보려고 쓰니가 중후반 아니면 아직은 좀 더 도전해도 되지않을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0
난 공부라도 잘하는 쓰니가 부러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2
아이돌들도 미래에 대한 불안, 부모님의 반대 다 겪어봤을거야
의대 합격하고도 아이돌 데뷔한 경우도 있고 명문대 갈 성적이었는데도 아이돌 데뷔한 경우도 있어
그 사람들도 안정적인 길이랑 꿈을 두고 고민한거잖아?
난 그 사람들이 꿈을 포기 안 해서 아이돌로 성공했던거 같아
분명 쓰니랑 같은 상황에 놓였는데 다른 선택을 한거잖아
쓰니도 쓰니 선택에 더 이상 미련 없이 행복해지길 바랄게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선 언제나 미련이 남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아이돌들이 꿈을 이뤄서 행복한건 아니야
좋아하는 일도 억지로 해야하는 상황이니까
춤이 그렇게 좋다면 취미 생활로 가볍게 즐기는게 방법인거 같아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3
ㅈ금 내상황과 너무 비슷하다 고딩익인데 5-6살때부터 아이돌가수를 꿈꿔왔고 공부를 좀 잘해서 엄마아빠 반대가 심했어 차라리 내가 공부를 엄청 못했다면 가수가 되는걸 허락해주지않으셨을까 생각도 해 친구들이 축제에서 춤추고 무대에 서는게 너무 부럽고 나는 아이돌은 커녕 생기부때문에 댄스동아리에도 못들어갔어 재능이 출중한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노래와 춤을 출때면 행복하고 무대에서는게 너무 좋았어서 내가 연습생을 하면 데뷔할 수 있겠다 하는 확신도 없었어 그래서 가수를 하겠다고 강하게 밀어붙이지 못했어 콘서트 다녀오면 아이돌들이 한없이 부럽고 그들이 컨셉을 정해서 앨범을 내고 무대를 하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게 부러웠어 나도 무대가 정말 하고싶은데 그런일을 하면서 사는건 어떨까 어린시절부터 연습생생활을 해서 실력이 뛰어난 친구들이 많을텐데 고등학생인 내가 지금 연습생을 시작하면 데뷔할수있을지 확신도 없고 그냥 모르겟어 엄마아빠는 한때라고 바람든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연예인하고싶지 않을거라고 하셨지만 난 정말 가수, 아이돌이 하는 그 일을 하고싶었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5
음... 사실 아이돌이라는 직업의 연령대가 낮다보니까 현실적으로 지금 기획사에 들어가는 건 무리일 것 같은데 이제 대학생이고 하고 싶은 거 해도 부모님 터치가 전처럼 심하지 않을 테니까 댄스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춤 추거나 요새 유튭 많이들 하니까 춤 추는 콘텐츠로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응원할게 하고 싶은 거 꼭 하자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7
어.. 내가 댓글을 남겨도 될지는 모르겠는데 감히 내가 위로를 해주고 싶어
연습생일땐 언제 데뷔할지 몰라서, 데뷔하고 나서는 이대로 망할까봐. 뜨고나서는 그렇게 잊혀지진않을까, 뜨지않고 나이만 먹게되면 돈은 어떻게 벌어야하나
세상 모든 연습생, 아이돌들이 겪어야 할 고충이자 평생고민이고 숙명인것 같아
돈은 나름 지금 기준 풍족하다고 생각해. 그런데 안행복해... 남이들으면 배부른 소리라고 하겠는데, 나는 오히려 공부를 해서 남들처럼 평범한 길을 걸을걸 하고 후회할때가 마음이 시리도록 있어
안떴을때는 이대로 내 인생은 더이상 답이 없을까봐 무서웠는데, 뜨고나니까 더 무서워... 엄청난 의지력으로 얻은 이 모든 것들을 놓칠까봐 무섭고, 의도치않게 내가 실수를 해서 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좌 무서워. 지금도 스케줄 이동중인데 사고나면 모든게 사라져버릴까봐 잠도 못자서 이동시에 공황장애로 처방받은 약 먹어
못다이룬꿈에 대한 미련, 후회 당연히 있을거야 없을수가 없지
잔혹하게 말해서 어차피 지금와서 이루어지기엔 힘든 꿈, 너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서 나처럼 이렇게 힘들어 질 바에 윗 익들 말처럼 취미로 삼아서 춤, 노래 평생 좋아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랄게
정말 어쩌면 춤 노래를 진정으로 사랑한 너익에게 그 사랑을 지킬 수 있도록 정해주신 길일지도 모르겠다
현직자가 이렇게 댓글 남겨서 미안해
그래도 정말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95
나 그냥 지나가던 익인인데 많이 무섭고, 외롭고 힘들었겠다 싶어서 오지랖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답글 남겨.
익인이도 분명 지금 하는 일들을 사랑해서 시작한 걸 텐데 그 행복했던 것들이 조금씩 스스로를 갉아먹기 시작한다고 느끼는 마음이 어땠을지.. 나는 정말 상상도 못 할 거란 걸 알아.
겉으로 드러날 때 내 자신을 다 보여줄 수 없는 곳이잖아. 물론 보통의 사람들도 다 그렇겠지만 모든 시선이 따라 붙는 너의 자리에선 더더욱 그렇겠지. 정말 목표만 보고 열심히 달려서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갔을 텐데 막상 그곳에서는 또 수많은 두려움에 휘청거린다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 너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예쁜 웃음을 많이 보여줄텐데 진짜 너의 아픈 모습은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고.
있잖아 익인아, 뭐가 어떻든지 간에 네가 소중한 사람이란 건 변하지 않아. 네 마음의 짐을 내가 다 헤아릴 수 없어서, 더 조심스럽긴 한데..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 사람이 하는 걱정의 대부분이 실제로는 잘 실현되지 않는다더라.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아니,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무 버거울 땐 그냥 흘러가게 나둬도 돼. 그러니까 그 속에서 너를 잃지만 말아줘.
내가 참 좋아하는 가수 분도 예전엔 혼자 속으로 한참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았는데, 점점 스스로를 더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얼마 전엔 노래로 그러시더라. 이제 본인을 사랑한다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네가 너의 일이 두렵지 않고,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왔으면 해.
생각보다 너의 뒤에서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참 많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의 가장 큰 1호 팬은 너였으면 좋겠다. 별로 도움이 될 만한 얘기였는지 모르겠네.. 그냥 너무 마음이 아파서 몇 자 적어봤어. 날이 좋다! 행복한 하루 보내고 항상 응원할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59
길게 보면 지금 일이 쓰니 인생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걸 말해 주고 싶어 좀 냉정할 수도 있지만 인생은 타협을 알아야 하는 것 같아 이런 댓글 처음 남겨 보는데 사실 나는 대형 기획사에서 데뷔 직전까지 갔던 연습생이었고 그래서 온라인에 이미 얼굴 이름 신상 다 퍼진 사람인데 탈락하고 나니까 내가 할 게 없더라 대학도 안 왔고 공부도 못하고 이 일 말곤 할 줄 아는 게 없는 거야 그리고 그때 데뷔했던 친구들이랑 친분 가지고 지내는데 정말 탑급이 아닌 이상은 수입도 형편 없고 대부분 부모님께 용돈 받아 쓰는 경우가 허다해 티비에 나오는 그룹들 중 잘 버는 사람 몇 안 돼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은 더 적고 아직 대학생인 거면 나이도 많이 어린 것 같은데 정 카메라 앞에 서고 싶다면 배우는 어떨까? 배우는 나이가 중요한 직업도 아니고 어릴 때 대형에 있었다는 것 보면 충분히 끼는 있는 것 같은데 쓰니 ㅎㅎ 정말 해 보고 싶으면 도전해도 좋아 인생은 한 번이고 네 거니까 그치만 막연하게 슬픈 감정이라면 조금 더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단 말이야 행복하길 바라 진심으로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0
나도 아이돌이 꿈이였고 독학이지만 잘한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사정상 할 수가 없어서 공연관련으로 돌리긴했는데 스탭 처음 할때 너무 후회되고 부럽고 그래서 쉬는시간마다 울고 그랬지만 지금 하고 있는것도 나름 재밌고 힘들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나한테 맞는것 같아서 쭉 가려고!! 쓰니에게도 언젠간 그 길이 꽃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2
진짜 넘 내얘기 같아 난 사실 집안 분위기가 그런 쪽은 암묵적으로 반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입시에 부딪히면 부딪힐수록 내가 더 연예계의 꿈을 키우는 것 같고 ...... 그냥 더 어릴 때 왜 더 용기내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ㅠㅠ 어릴때부터 끼 많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들었었거든 잘하겠다고 근데 난 아무한테도 이런 내 꿈을 말한 적이 없어 ^. 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3
나도...그냥 뭣도 모르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어린데 이정도면 진짜 잘하는̆̈ 거 같아서 13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대형기획사 공개오디션에 붙었는데도 엄마가 말안해줬었지... 난 그때 휴대폰이 없었으니까ㅠㅠㅠ엄마한테 연락이 왔는데.... 엄마는̆̈ 그당시에 내가 가수가 되고싶은건지 그냥 노래 잘한다는̆̈ 말을 좋아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나한테 말을 안했다더라ㅋㅋㅋㅋㅋㅋ차라리 끝까지 숨기지 그 회사에서 꼭 왔으면 좋겠다고 설득했다는̆̈ 말까지 하는데 진짜...원망스럽다가도 내 꿈을 그냥 어물쩡 넘겨버린 내 자신이 제일 원망스러워 ㅠㅠ 노래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왜 한번하고 만걸까.. 계속 도전을 안해봤을까 대체 어린날의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던건지 기억도 안나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8
나는 곧 성인인 익인이야 나도 춤을 좋아했고 아이돌이라는 꿈을 꿨었어 부모님께서 춤 자체를 반대하셔서 춤을 아예 포기해야 하나 했었다? 근데 공부하면서도 추게 되더라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하게 되더라 지금 목표는 전문대 2년제 빠르게 졸업하고 취업해서 내가 내 돈 벌면서 춤 배우고 언더에서 활동하거나 댄스팀 들어가는 게 목표야 동아리 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회도 나가고 짧지만 창작한 안무가 포함되어 있는 퍼포먼스로 1등도 했어 내가 직접 퍼포먼스 팀을 만들고 있기도 하고 배우지 못했지만 10년 가까이 혼자 춤을 추면서 슬럼프가 왔던 적은 없어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정말 원하는 일이면 어떻게든 하게 되는 거 같아 나도 그랬으니까 쓰니도 쓰니가 원한다면 정말 원한다면 계속해서 춤을 출 수 있을 거고 그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한 선택도 쓰니가 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 나는 대회 준비하고 1등한 거 부모님이 직접 무대 보시고 점점 반응이 좋아지고 있어서 나중엔 정말 부모님께서도 응원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0
쓰니가 무슨 일을 하든 쓰니를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건 주위의 반응이 아니라 쓰니가 할 때 행복한 일인지를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69
나도 쓰니랑 똑같아 어릴 때 부터 춤을 좋아했고 중고생 때 아이돌 꿈 꿔서 오디션 보러 다니고 대형기획사 3차까지 붙었다 마지막에서 떨어지고 그 후론 계속 떨어져서 그냥 댄서로 가자 하고 춤만 미친듯이 추는데 내가 그렇게 잘하는̆̈ 것 같지도 않고 나는̆̈ 돈을 굉장히 중요시하는데 춤은 돈을 잘 못벌잖아 ㅋㅋㅋ... 그리고 수명이 짧기도 하고 몸으로 하는̆̈ 직업인데 30대는̆̈ 괜찮겠지 그럼 40대 50대는̆̈..? 이 생각 하니까 막막해지더라..
그래서 지금 실용무용으로 대학교 붙었는데 다른 과 갈까 고민중이야 ㅋㅋㅋㅋ
완전 상관 없는̆̈ 곳으로
그렇게 됐더니 인스타나 페북ㅇ나 유튭으로 댄스팀 영상이나 아이돌들이 퍼포먼스로 올라온 영상 보면 진짜 자괴감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럴 수 있었을텐데
더 열심히 살 걸 이러고.. 진짜 너무 후회돼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1
나도 쓰니랑 같아ㅠㅠ 이제 원서넣은 고삼인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에 나랑 같은 나이가 많아... 서로 웃으면서 무대서는 거 보면 기쁜데 마음한편으로는 불편하다ㅠ 너무 부럽고 나도 연습생생활하고 데뷔하면 저렇겠지 하면서... 나도 그냥 공부는 중상위권이고 축제나 그런거에 춤추면 공부보다 더 재밌고 즐거워..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2
음 나는 아이돌로 데뷔까지 했다가 (말해도 아무도 모를 거야 ,, 그러니까 해체를 하고, 계약 해지를 하고 지금은 그냥 그저 그렇게 살고 있으니까 ) 잘 안 풀려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사람이야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시절을 전부 연습에 바쳤고 ( 회사에서 데뷔반이라고 수학여행, 체육대회 아~무것도 못 가게 해서 추억도 없다,,) 데뷔 쯤 온 동네방네 데뷔한다고 말은 해놨는데 티비에 제대로 나오는 것도 없고 음원차트는 이미 전쟁터고 ,, 남들의 압박은 심하고 돈은 없어서 엄마한테 용돈 조금, 회사에서 나오는 돈 (어차피 내가 채워야 하는 돈) 조금 한달에 30으로 살았어 2년 연예인같지 않은 연예인 생활을 하다가 내가 못 버티겠어서 트레이닝 비, 계약비, 앨범비 순이익을 못내서 아빠가 빚져가면서 계약비 물어내고 나왔어 근데 그러고 얼마 안있어서 소속사가 계약 해지 해줬더라 그럼 돈 안줘도 되는데 ,,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 존경하던 일에도 고충은 있고 좋아하는 일에도 현실적인 문제는 있다는 거야 나도 노래 너무 좋아했고 꿈도 많았지
멤버들이랑 리얼리티 한 번 찍는 게 소원이었고 연차 차면 작곡도 배워보고 싶었고 ,, 너무 하고 싶었던 게 많았는데 24살인 지금 나는 대학가려고 공부하고 있어 ,, 연습생 시절에도 공부를 못하던 건 아니어서 이번 수능을 목표로 일년 공부 시작했는데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대학이라도 가야겠다 싶어서 ,, 하는 거야 그러니까 그런 입장에선 나는 널 동경하는 입장이겠지 ,,? 음 하고 싶었던 일을 도전조차 하지 못한 건 나도 정말 안타깝고 이런 얘기가 도움ㅇ 될 거라고 생각치는 않지만 ,, 조금이라도 내 얘기 듣고 힘내라고 지금 너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걸 시작 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 춤동아리나 댄스팀이나 유튜버나 버스킹이나 ! 나도 대학 붙으면 버스킹 하러 다닐까 생각 중이거든 ,,! 적다 보니 길어졌네 무튼 ,, 너무 자책하지 말고 이제라도 여기서 무엇을 하면 행복할 지 함께 찾아보자 너두 ! 나도 !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3
꿈이 아이돌도아닌데 왜 댓글보면서 눈물나냐...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4
나도 하고 싶었는데 해외살기도 하고 엄마 반대가 정말 너무 심하고 하고 싶어도 자존감을 하도 떨어뜨려서 오디션 같은건 꿈도 못 꿨다..... 이젠 나이 차서 하지도 못함.....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5
좋아하는 걸 일로 하면 어느 순간 그 일이 힘들어지고 지치기도 하더라 어쩌면 쓰니가 사랑하는 춤과 노래를 평생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난 좋아하는 일을
하고있지만 여전히 고민해 이런저런것들에 대해. 뭐든 쓰니가 행복한 길을 찾길 바래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6
뭐라고 해줄 말이 없다... 힘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7
어떤 가사가 생각나네

1등을 해도 내 맘은 늘 편치 못했었지
남들이 원하는 걸 꼭 원할 필요 있는가
난 한평생 한이 담긴 한숨 쉬며 살기보다
한을 떼어내고 그냥 숨을 쉬며 사는 길을 택했어

지금 네가 선택한 삶에 후회가 된다 해도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삶은 언제든 바뀌더라. 내 마음 먹기에 따라서. 미련이 남아서 자꾸 뒤돌아 보게 된다면 오래 걸리겠지만 다시 돌아가도 괜찮아. 첫 시작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내딛는 발걸음 하나 하나가 인생의 교훈이 되고, 그 길 가운데에서 길을 잃고 헤매더라도 결국엔 무언가를 얻게 될 거라고 생각해. 그게 꼭 답은 아닐 수도 있지만! 쓰니가 진심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얄팍한 위로겠지만 그래도 힘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79
쓰니 글에서 진심이 묻어나서 나까지 눈물이 나......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1
나두...도움이 되었으면해서 내 이야기를 남길게
나는 초등학교때 부터 아이돌을 동경했어 그런데 그걸 할 용기는 없었고 어릴땐 발레학원에서 재능있다고 지원해주겠다고 하는거보고 발레전공하려고 했다가 돈때문에 포기하고 학교공부를 하는데 공부는 힘들었어 못했거든 모의고사에서 전국 공동꼴등도해봤어 너무 도망가고싶어서 주변사람들 욕먹어가면서 친구따라 입시미술도 해보고 학원평가에서 1위도 여러번해보고 상도 탔어 그래도 결국엔
음악을 하고싶어서 부모님을 설득해 작곡을 배우며 재수를 했어 짧게 배운거치고는 합격가능성도 굉장히 높았는데 떨어졌어

부모님께서 원하는 취직보장된 전공으로 들어갔어 전문대라서 졸업후 바로 취직해서 전공관련 회사에서 일했구 일하는 동안 만난 상사가 나라법 사정이 나에게 안좋게 바뀔 수 있게 되어서 계속 이일을 하고싶다면 더 깊게 전공 공부를 하고오는걸 추천하셨어 그기회로 내가 정말 하고싶은것과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 인생이 드라마는 아니라서 생각보다 번뜩 떠오르진 않았구 시간은 안기다려주니까 결국 전공하고있는 걸로 학교에 신입학했어

학교를 다시 다니고 수행해야하는 과제들을 하면서 나에 대해 알기 위해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객관적으로 집중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찾아낸건 잘하는 것이 내가 생각한거랑 조금 다르다는 거였어 흔하게 말하는 음악 미술 체육 교과목이나 노래 춤 같은 분야가 아니더라구 내가 잘하는건 어떠한 것을 분석해내고 나의 것으로 표현할 줄 아는 거였어 그래서 발레도 미술도 작곡도 평타를 치는 거였어 그리고 내가 하고싶어하던 음악에 대해 의심하게 되었어
나는 음악을 좋아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돌을 동경해서 하는걸까? 하는 생각
나는 아이돌의 무엇을 보고 음악을 좋아하고 하고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아이돌이 하는 일을 생각해보고 나에게 대입했어
나는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가?
나는 남들 앞에서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가?
나는 내가 노래하는걸 남들이 잘한다고 해주는걸 좋아하는가?
나는 춤추는걸 좋아하는가?
나는 무대에서 춤추는걸 좋아하는가?
나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가?
나는 그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나에게 표현해주는게 좋은건가?
이런식으로 아이돌이 하는 모든걸 대입해서 내가 어느것을 더 좋아하는지 생각했어
맞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생각의 결론은 노래를 하면서 춤을 추는 종합예술을 좋아하는거랑, 아이돌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간절한 눈빛을 좋아하는 것 또 음악을 좋아하는데 즉각적인 창작보단 악보를 보고 피아노연주 표현하는 걸 좋아하고 작곡을 좋아하는데 멜로디보다는 비트찍는거랑 편곡을 선호하고...이런걸 알게 되었어

그 다음은 하고있는 일과 하고싶은일이 다른데 어찌할 것인가의 문제였어

내가 찾은 건 하고있는 일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서서 아무도 내가 하는 행동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한 다음, 내가 하고싶은걸 하겠다고 다짐했어 그래서 요즘은 전공관련 시험준비도 하고있어
사실 지금 나의 행동이 잘 하고있는건지, 얼마나 오래 견딜 수 있을지는 확신이 좀 떨어져 그래서 요즘은 내가 하고있는 일에서 내가 잘하는 것과 그나마 선호하는 것을 찾고있어

그리고 이렇게 살다보면 나이가 많이 찰거야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는 날이 늦게 올거야

나는 그 젋은 날의 시간을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기 위해 포기하고 내 젋은 날을 흘러보낸 후회를 내가 하고싶은 걸 하기위해 선택한 것 이라고 생각해

많은 아이돌들이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기위해 학업과 또래와의 평범한 일상 또 사생활을 포기한 것 처럼 그렇게 생각하려고해

내가 하고싶은 말은 하고싶은것과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꼭 사회가 만든 교과목이나 전공분야가 아니라, 내가 하는 어떠한 행동일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내는 기회가 있었으면 해.

학교가는 길이라서 정신없이 두다다다 썼는데 위로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2
내가 예전에 들었던 강연중에 되게.인상깊었던 강연이 있어
선생님(강연자분)께서 본인은 발레를 좋아한다고 하셨어 그리고 학생들은 다들 웃었어 그 이유가 선생님 체격때문이었어 체격이 되게 좋으셨거든 (선생님도 그 반응을 노리고 말씀하신거였어)
그 반응을 보고 선생님은 여러분은 내 몸이 뚱뚱한데 발레를 좋아한다? 저 돼지가? 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다 라고 하시면서 물론 무언가를 좋아하는데에.체격은 전혀 상관이 없지만 나는 발레 보는것을 좋아한다고 하셨어

너 뭐좋아해 라고 물었을때 똑같이.발레요 라고 해도 더 깊이.들어가보면 발레복 보는게 좋을수도 발레리나 발레리노의 팬일수도 , 발레 보는걸, 발레자체를 , 발레에 쓰이는 곡을 좋아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나는 법잘알이다 그러면 (예를들어) 마블의 법무팀에 글 잘쓴다 하면 스토리작가, 그림잘그린다 하면 애니를 만들면 된다고, 우리에게 길은 생각보다 많다고 하셨어

댓글에 있는 것처럼 단순히 희망고문같아서 더 힘들 수 도 있지만 좀 더 넓게보고 쓰니가 하고싶은 일 했으명 좋겠어

나는 영상촬영 제작해서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영상, 즐겁고 편안한 영상만들고싶었어 되게.옛날부터
근데 그때는 내 실력도, 장비도 녹록치않아서 두손놓고있다가 최근에 시작하게되었어.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리에이터로 자리잡아가고있는데 난 이제 시작이야 근데 그 결과에.상관없이 그 일을 한다능것만으로도 되게.즐거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3
나도 쓰니랑 같다...고등학생때까지 선생님 손에 끌려 미술대회 나가고 재능도 있다고 생각하고 내 스스로도 미술을 좋아했는데
집에서는 돈 많이 들고 미래성이 없다고 반대했어.
결국 대학은 어문쪽으로 전공했고 지금은 외국계 회사 다니는 중인데 나 처음 입사하고 2달동안 울었다.
이 일이 아닌것 같다고. 자꾸 미술이 생각나서 졸업하자마자 국비지원으로 영상이나 디자인쪽 알아보러 다니고.......
근데 결국 또 나이생각에 다시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생각에 포기하게되더라...
결국 나도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남은거는 그래 취미생활로 즐기자 라는 마음이야
지금 난 이걸로 내 밥벌이 충분히 하니까, 돈 벌어서 화랑 다니면서 유화를 배워보려고 지금 마음먹었어.
생각해보니 그게 무조건 내 직업이 아니여도 되는거같은거야. 나도처음엔 그게 직업이었으면 싶었는데, 이것도 하면서 저것도 하면서 충분히 할 수 있을거같은거지.
그래서 나는 나중에라도 조금씩 그림을 그리면서 화가를 겸업하고 싶은 생각이야.
여하튼 쓰니도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쓰니 인생을 즐겁게 살아갔으면 좋겠어.
쓰니랑 나랑 되게 닮은거같아...글을 보니...
나도 아직 ~ing이니까 :) 우리 같이 힘내자!!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4
나는 되게 어렸을때 부터 음악을 시작해서 지금은 안하고있는데 사실 처음에는 내가 너무 좋아하고 내 인생의 전부가 된 음악, 그거말고 잘하는게 없다 이런것 때문에 고민도 많이하고 갈등했는데 지금은 진로 바꿔서 잘 살고있어 취미로 음악을 하는게 어쩌면 내가오래오래 음악을 사랑하는 길일지도 모른다 라고 위안했고 최대한 진로도 내가 배웠던것들이 물거품이 되지 않았으면해서 관련있는 직업을 가질려고 노력했오!! 무조건 미련은 남아! 나는 지금 잘 살고있지만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지만 음악도 마음껏할 수 있지만 그래도 미련은 남더라... 내가 이때 예고를 갔다면, 내가 포기하지 않았다면, 이런 생각들은 평생을 안고가야할 미련이라고 생각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5
댓글들 너무 공감된다.. 난 지금 22살이고 왜 내가 하고싶었던 일은 평범한 진로가 아니였을까...싶다.. 왜 난 하필 사람들의 반대가 제일 심한 춤을 좋아했을까.. 왜 난 의지가 없었을까.. 이런 생각들을 자주하고 항상 눈물이나..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6
나도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들 보면 너무 부러운건 말 할것도 없고 좀 실력없는 아이돌 보면 내가 쟤 보다 잘 할수 있는데 하면서 화가나기도 하고 솔직히 데뷔는 했지만 망한그룹으로 불리는 애들도 부러워. 그래도 그 애들은 데뷔라는 자신들의 꿈을 이룬거니까..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88
쓰니가 꿈을 포기하지말아줬으면 좋겠어 꼭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나이가 좀 늦은 것 같더라도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거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92
내친구 스엠에도 붙을정도로 춤 지인짜잘췄었거든 근데 그냥 지금 다른일하고있어.
춤많이추면 몸망가지잖아ㅜㅜ
이미 몸이 너무힘들어서 못할거같다하더라
그리고 내친구말고 다른사람들도 소속사갔는데 다안됐어...
쓰니도 갔어도 데뷔가 마음처럼 쉽게되는게아니기도하고
시간만버렸을지도몰라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93
쓰니가 좋은학교간거 완전잘한거일수도있어 소속사에서 미래를 책임져주진않잖아??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94
글쎄.. 사람일은 모르는거고 인생은 길게봐야하는거니까.. 부모님이 반대해도 결국 될 애들은 되고 할애들은 주변이 어떤 상황이던 다 하더라고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96
아이돌이 부럽니.. 난 내 꿈을 확신했기 때문에 예고 진학했고 진학하자마자 캐스팅되어서 여느 지망생들 처럼 6개월 연습하다 그만 뒀는데 지금 너무나도 후회되고 시간을 되돌려서라도 다시 인문계가서 인생 다시 살고싶어. 예고에 진학한 후에도 연습생이 되보기 전까진 몰랐던 참 많은 것들이 있더라 아이돌이 되는거 정말 쉽지않고 그렇다고 데뷔한거도 별로 부럽지도 않고 이젠 그냥 싫더라 쓰니처럼 그냥 평범하게 살고싶고 내가 원하는 대학 진학하고싶네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97
어쩌다 이 글 보게 됐는데 좋아하는 일이 직업인건 얼마나 축복일까 이 말이 너무 내 마음같아서 울고있어.. 글만 읽었는데 슬픔이 느껴져서 나까지 마음이 아프다.. 3년 전 글인데 쓴이 지금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 좋은쪽으로 바뀌었길 바랄게..ㅠㅠ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새벽에 하는 미용실 있음 좋겠다
23:51 l 조회 1
본인표출지금 질염 때문인건지 질염이 아니고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23:50 l 조회 2
서울 월세 30이면 진짜 싸지?1
23:50 l 조회 9
공무원 재산등록 언제부터야?
23:50 l 조회 4
먹고싶다 피시방라면
23:50 l 조회 6
아 교회에 예쁘장하게 생긴 언니 왔는데
23:50 l 조회 10
클럽 타지역 가서 첫차타고 오는거 어때
23:50 l 조회 4
병원 갔는데 의사도 이유를 모른대
23:50 l 조회 7
난 감정적인 사람이랑 안맞더라1
23:49 l 조회 10
몸보고 식은적 있어?1
23:49 l 조회 26
사주봤는데 9-10살 많은 남자만나야된다는데
23:49 l 조회 8
의사가 더 멋있어 판사가 더 멋있어?3
23:49 l 조회 6
월급 210 모아둔돈 천만원 샤넬지갑 사는거 어때? 2
23:49 l 조회 20
남친이 유럽여행 비용 자기가 내준다는데 무조건 가는게 좋겠지3
23:49 l 조회 13
남친 일뽕 개짜증나 죽겠어;;;;; 하 6
23:49 l 조회 11
히트텍 겉옷으로 입으면 티 날랑가? 2
23:49 l 조회 7
여기 글들 읽으면서 나는 그냥 초대박안정형인가
23:48 l 조회 10
20대 후반에 중소 첫취업 하는거2
23:48 l 조회 22
이직 할까 말까…? 큰고민2
23:48 l 조회 9
난 생기부에 이렇게 적혀있음 소심한데 기초학력은 딸린다고.. 친구 관계도 부족하다고 적혀있는것도있음1
23:48 l 조회 17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