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0대초인 익이야 어릴때 춤추는 걸 너무 좋아해서 나는 진짜 꼭 아이돌이 되고싶었고 그당시에는 유명하진 않았지만 지금은 유명해진 기획사도 붙은 적 있었는데 내가 공부를 잘해서 였을까 부모님이 너무 반대하니까 공부 잘하는데 왜그러냐고 하니까 그 모든 걸 포기하고 공부했어 지금은 결국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안에 꼽히는 대학 붙어서 학점도 4점대고 잘살고 있는데 아이돌들 영상 볼 때 마다 가끔 우울하다 좋아하는 일이 직업인건 얼마나 축복일까 나는 좋아했던 공부과목이 없었고 지금도 관심분야 같은거 없으니까 내 평생 그럴 일은 없겠지 걔네는 기획사 붙었을 때 고민도 없었을까 힘든 길이었을텐데 이겨낸 의지력이 부럽다 나도 기획사 갔으면 저렇게 반짝반짝 빛날 수 있었을까 나는 공부하는거 끔찍하게 싫은데 제일 잘했던게 결국은 공부였던게 너무 슬프다 시간 지나면 해결될 줄 알았는데 10년 가까이다 위로 받고 싶어서 아무한테도 말 못하는거 썼더니 너무 두서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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