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내 생일 그냥 넘어갈려고 하는 거 진짜 너무 서운해서 뭐라고 했는데 그래서 엄마가 카드 줄테니까 옷 사 입으라고 해서 옷 사서 집에 왔어 바지 하나랑 티 두 개 샀는데 나보다 6살 많은 친오빠가 그거 다 하나 하나 입어보면서 자기한테 핏이 별로니까 왜 그딴거 사왔냐고 뭐라고 하고 부모님 오자 마자 부모님보고 지 옷만 사입는다고 꼰지르더라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 생일에 사달라는 거 다 사줬는데 이번에 돈 없다고 아무 것도 안 해줬으면서 부모님 집에 오셔서 뭐 음식 가져 오신 거 있길래 아빠 술안주인줄 알고 (평소에 그랬음) 열었는데 할머니 생신이라고 할머니 갖다 드릴거라고 나 먹지 말라고 하는거야 나는 먹고 싶지도 않았는데 오늘 가족들한테 생일 축하한다는 소리 하나도 못 들었고 엄마는 나한테 오늘 힘들었는거만 얘기하고 오빠는 그냥 죽이고 싶고 아빠한테는 역시 자식 보다 부모가 우선인걸 다시 한 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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