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후배들 자소서 많이 봐주는데 장단점 쓰는 쪽에 제 장점은~ 제 단점은~ 이렇게 적으면 장점도 딱히 장점인가..? 하고 어필 안 되고 뒤에 단점은~하고 나오면 앞에 이 친구가 장점이 뭐였지..? 도 기억안나고 단점만 기억나더라고 아예 그냥 장점이자 단점인거 주제 하나 잡고 단점은 이거인데 이것은 어찌보면 장점이 된다 이런거는 되게 술술 읽히고 얘가 이런게 이렇게 장점이니까 단점이라고 하기도 뭐하네~ 하고 읽힌다던가 단점은 ~입니다 하고 그런 단점을 잡아주는 자신의 다른 성격을 제시하는거야. 예를 들면 평소에 행동 자체가 느리고 감정의 동요가 크지 않은 사람인데 어떤 상황이 닥치면 그 상황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성적인 해결책을 내놓는다던가 아 물론 자소서에 쓰기 좋은 예는 아니지만 진짜 약간 이런식의 느낌이 잘 읽히믄거같음 진짜 장단점은 저게 거의 암묵적인 룰인데 종종 장점은~ 단점은~ 글 보면 너무 가슴이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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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몸매의 기준이 빡세진거 체감 확되는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