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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94
이 글은 7년 전 (2018/9/15) 게시물이에요

있잖아 딸이 아빠를 이렇게 생각하면 문제 많은거지?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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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뭐 상황따라 다르지않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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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는 자기 피해 망상에 젖어있고 우리가 아빠한테 말 안 걸고 피하는 게 다 엄마탓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술만 마시면 엄마한테 다 니 잘못이라고 엄마탓해 그걸 딸들은 어릴 때부터 보면서 자라왔고 평소에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인정받길 원하고 대화로 좀 바꿔보려고 해도 자기합리화에 피해의식 쩌는 사람이라 대화도 안 통해 저번에 한 번 그런 식의 대화 했다가 나한테 싸.가.지 없다고 때리려 들고 의자 던지고 문 부수고 그랬어 그래놓고 자살하려고 하더라 이런 상황이면 저 메모 좀 이해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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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어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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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ㄷ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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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집안상황에 따라 다를거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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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ㄷ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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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응 이해돼 그런상황이면 나라도 싫고무섭고 그럴거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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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온몸 떨려서 죽을 것 같다 진짜 메모 내용대로 아빠가 죽었으면 좋겠어 가정 파탄 내는 사람은 자기인데 왜 자꾸 우리탓하면서 피해자인척 하는지 모르겠어 나 진짜 죽을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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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진짜 힘들거같아....아버지가 좀 더 나아지려고 힘쓰시지않으면 그걸 보는 가족들이 너무 힘들텐데 어떻게 해결할수있는지 내가 잘모르겠지만....집에서 대화하려면 물건던지고 이러신다면 낮에 카페갔은곳에서 대화한다고 하면 조금 나을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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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가정사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그 가정사를 모르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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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ㄷ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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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그런 사정 있는거면 이해되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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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응 이해할 수 있어 나 아빠얼굴만 봐도 화가 치밀어 오르고 아빠가 나 성추행 했던가 엉덩이 때렸던거 그런거 계속 생각나면서 진짜 싶은데 엄마때문에 참는거야 아빠랑 말만 섞기만 해도 스트레스 극도로 치닫는데 쓰니 그러는거 문제 많은거 아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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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한 때 저랬는데 몇 면 안 보니까 보고 싶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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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도 이렇게 생각한 적 많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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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난 이해 돼 우리 아빠 문제랑 되게 비슷하네 항상 엄마탓이래 아빠가 엄마를 때렸어도 엄마탓 왜냐 자기를 화나게 했으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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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릴 때부터 신체적인 폭력은 없었는데 정심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신경이 아빠한테만 예민하니까 너무 허약해지는 기분이야 지금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게 힘들어 너무 무서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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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아니야 쓰니야 충분히 이해 돼 잘못된 거 하나도 없고 공감돼. 나를 낳았다고 해서 그들이 내 모든 걸 지배할 수는 없는거야 자책하지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 냈으면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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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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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는 어떻게 이겨내? 내가 너무 약한건가 이런 거 함부로 못 말하겠어 심각한 상황인거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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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우리 아빠는 이겨낼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 상황이 끝나기를 기다릴뿐 물건 던질 때마다 조용히 물건 제자리 가져다놓고 내가 할 수 있는 거는 그런 거 밖에 없어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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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도 진짜 힘들겠다 나 초등학생 때부터 저런 메모 쓰면서 아빠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했는데.. 이젠 모르겠어 누가 잘못인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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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나는 요즘 아빠가 죽으면 내가 슬퍼할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곤해 쓰니 잘못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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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헐잠깐만....쓰니야 우리아빠랑똑같아...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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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뭐라 말 못하겟다 나도 어렷을때 저렇게 생각햇지만 내가 일 ㅛㅣ작하고 철들면서 생각이 마니 바뀌어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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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너무 공감가고 이해된다 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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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ㄴㄴ 어찌 생각하든 가정 사정은 다 다르다고 생각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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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우리집 인간이랑 비슷하네 이런 사람이 많다는게 참 서럽다
지금도 술먹고 온다고 전화왔는데 스트레스때문에 죽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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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나는 우리아빠가 분노조절장애있어서 나도 분노조절장애됨 ㅋㅋㅋㅋㅋ 이길려하니깐 내가 나도 언성높아지고 주먹질하게되더라 그래서 나도 내가 화날때가 제일 싫어 조절이 안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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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나도 맨날 화나면 이렇게 쓰고 이렇게 생각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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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나도 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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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가정 환경에 문제가 많은 거 아닐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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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나랑 비슷하네... 울아빠도 피해망상+분노조절장애 장난아닌데...... 집에서 1일1소주 하면서 밖에서는 이미지 관리 하느라 술도 안먹고 화나면 선풍기, 티비, 거울 죄다 깨부수고 언제는 소주병으로 자해해서 병원가기도 하고... 우리집 강아지 4층엥서 던지려고 할 때도 많았어 진짜 그 후 트라우마로 13년 산 우리애기 무지개 다리 건너고 다시 강아지 키울 생각도 못 하고 있어...ㅠㅠㅠㅠㅠ 진짜 아빠 너무 싫다.. 지금은 아빠한테 대놓고 싫다고 아빠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다고 그냥 싫다고 하고 연 끊고 살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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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가정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공감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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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ㄱㅊㄱㅊ 세상은 넓다 그렇게 생각된 이유가 있겠지 또 그런 상황에 익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테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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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우리아빠도 분노조절장애 쫌 있는 것 겉음 가끔 화나면 자기 분에 못이겨서 소리지르고 가까이 막 쫓아오면서? 겁주곸ㅋㅋㅋ그래서 하루는 너무 화나서 나도 같이 ㅅ리지르고 욕하고, 다음날 장문문자 보내ㅛ더니 그 때 느낀게 많으신지 요줌은 좀 덜해짐 근데 여전히 소심하고 이상한쪽으로 생각 깊이하는건 여전해서 답답함 ㅋㅋ
그래서 쓰니 너무 이해된다
그럴수록 쓰니랑 엄마가 더 강해져야해 가족이고 뭐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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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나도 그랬어 아빠를 죽이고싶다고 아님 내가 죽어버릴것같아서.. 그때 나도 내가 이상한건줄 알았어 그런 생각하는 내가 싫고 소름돋고 미친건줄 알았는데 아니야 미친건 나랑 내가 아니고 그사람들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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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ㅇ해해...우리집도 아빠가 다 엄마탓으로 돌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ㅜ행동도 돌아볼줄도 모르고 다 엄마가 교육그렇게 시킨줄 알고 난 그정도 머리가 됐는데 진짜 어떨땐 남보다 싫은데 그러면서 불쌍할 땐 불쌍한 게 그 사람이라 혼란스러워...진짜 난 초반에 겪을땐 정신나간줄 알았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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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쓰니 맘 이해한다.. 솔직히 낳아줬다구 다 부모인건 아니라구 생각해서..허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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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나도 진짜 우리 아빠 볼 때마다 하.... 진짜 심한 말... 그사람한테 하는 거면 심한 말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 들어 마땅한 말 당해 마땅한 일 그런 생각 엄청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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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난 지금도 아빠 저렇게 생각하고 아마 내일도 그렇게 생각할 거야 여기에 저런 식으로 쓴 글만 몇 갠지...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빠 덕분에 초딩 때부터 비혼주의로 살고 있어 너무 쓰레기야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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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몸으로 폭행만 안 했지 말로 엄청 후드려 패는 게 취미야 우리 아빠!ㅎㅎ 죽으면 눈물이 나올 지도 모르겠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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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우리 아빠는 극심한 분노 장애여서 조금만 심기 뒤틀려도 고혈압으로 죽으려고 하고 엄마는 그걸 무서워해 아빠가 집에서 왕이라 존댓말 기본에 올 때 갈 때 잘 때 등 다 인사해야 되고 요즘 나도 힘들어서 말대꾸 하는데 그 때마다 폭언 장난 아니야 그래서 이런 글 보면 정말 이해가 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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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더 힘든 건 남들 눈엔 너무 정상적인 가정이라는 거야 신체적인 폭력처럼 눈에 보이는 게 없어서 아무도 몰라 내가 힘든 게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 진짜 많이해 분명 난 죽을만큼 힘든데 아무도 몰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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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 싫어하는 거에만 너무 감정 소모해서 매일이 피곤해 진짜 언제 죽나 그 생각만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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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일단 최대한 같은 공간에있는걸 피해ㅜㅜ도서관에가서 공부 하는거 추천 나도 같이 밥먹는거부터 한공간에 있는게 역겹고 스트레스라 늘 나가버렸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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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는 내가 아빠한테 말 안 걸고 피해다니는 게 불만이야 엄마한테 또 니 잘못이라고 뭐라하더라 내 맘대로 할 수가 없어 행동도 말도 생각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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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세상에 좋은 아빠만 있진 않으니까.. 난 이해 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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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아.. 얼마전 우리집 상황 같구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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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아니 당연히 이해되는데 왜냐면 우리집은 아빠가 가정폭력했거든 덕분에 엄마랑 내 인생 완전 망했어 아빠가 우리보다 더 지옥같은 삶을 살면 좋겠거든 평생. 왜 아빠를 혐오하는지 이해 안된다하면 그것도 상처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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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내 어제 상황이다 진짜 자긴 잘못없고 본업에 충실했고 그래서 이렇게 됐는데 왜 내가 니네한테 이런 취급을 받아야되냐부터 시작해서 엄마 커리어 다끊어놔서 경제권이 본인한테 있는거 그걸로 협박하고 간신히 겉으로 잠잠해졌다 싶더만 나랑 둘이 있으니까 당장 집나가래 보기싫다고 왜 내가 너희한테 이런취급받으며 살아야되냐고
그걸 듣는 우리는 어이도 없고 이제까지 우리가 들으면서 살아왔던 말들은 뭐고 행동들은 뭐고 둘이 있을때 온몸에 피멍이들어 팔도 못들게 하고선 엄마한테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고 입 싹 닫고 막상 본인 마음에 안들면 경제권 쥐고 흔들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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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우리아빠 알콜중독에 피해망상 분노조절
술마시면 조현증같은 증상도 보이고
자기연민쩔고 그러거든 가정폭력범들 증상은 대부분 똑같나봐...신체적 폭력뿐만아니라 언어폭력도 가정폭력이야 어느정도 크고부터 가정사가 내 흠이될수있고 그래도 아빤데...라며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기땜에 얘기안하고 다니는데 난 평생가도 아빠를 사랑할수없고 증오할거같아 내 인생에서 흘린 눈물 99퍼는 아빠때문이었거든 부모라고 다 좋은 부모아니야 아이들 크는데 불안정한 환경조성한거 공포조성한거 싹다잊고
미안함도 모르고 그럴수도있지, 내가 희생했는데 자식들은 날 존경하지않고 살갑게 굴지않는다고 외롭다그래ㅋㅋㅋ빠른 독립하고 연끊는게 답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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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너무 이거야 ㅠㅠㅠㅠㅠ .. 딱 우리 아빠 적어 놓은 것 같다 환장 할 것 같다 아빠가 하는 말만 들으면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불쌍한 사람이야 구역질 나와 진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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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쓰니 맘 딱 내맘인데..?나도 암것도 모르는 사촌들이 자꾸 아빠 감싸고 그래서 사촌오빠랑 둘만 잇을때 진짜 아빠 죽었으면 좋겠다 한마디했더니 그뒤로 아빠얘기 안함 그리고 난 지금까지 저 생각 변함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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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난 진짜 충분히 이해가는데.. 나 어릴 때부터 우리집 가정폭력 때문에 우리엄마 엄청 맞고 살았고 오빠들 속옷바람으로 대놓고 바깥에서 아빠가 물뿌리고ㅋㅋ 피 본 일이라든가 등등 여러가지 일 많았는데, 어려서 그 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고 싫어 그래서 쓰니 마음 이해가ㅇㅇ.. 지금이야 우리 아빠 돌아가신지 8~9년 되어가서 무뎌졌고, 가끔 불쌍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살아있을 때 내 어릴 적 생각하면 너무 소름돋고 끔찍해서.. 내가 그 때 청소년기였다면 쓰니처럼 그랬겠지.. 진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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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우리집은 신체적 폭력이 있었음에도 남들이 보기엔 정상적인 가정이었어ㅋㅋ 껄껄.. 뭐.. 여력이 된다면 여성쉼터 알아봐 여성긴급전화로 전화해서 도움 요청하면 긴급쉼터 갈 수 있고 이후 연계해서 쉼터 들어갈 수 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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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쓰니 아버님께서 살아온 삶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살아온 삶이 어떻든 가족이라는 이유로 모든 걸 포용해줄수는 없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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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냉정하게 그냥 집에서 일단나와. 그리고 아빠 빈자리가 안느껴지면 니가 잘못한게 없는거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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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와 진짜ㅋㅋㅋㅋㅋ 내상황이랑 너무 똑같아.. 쓰니 진짜 잘못된거 하나도 없고 정상적인 반응이니까 고민하지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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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자기 행동 생각안하고 진짜 가식적으로 굴때마다..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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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나도 그래 ㅠ 아빠 죽으면 눈물도 안날거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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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1
난 장례식장도 가기싫어 시간 아까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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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나 초딩때 저렁거 일기썻다가 들켜서 엄청혼나서 그 뒤로도 저 생각 가졌는데 나 대학들어가고 지취하고 나서는 좀 줄었어 그냥 아빠도 나이 들고하니까..걍 생각이 줄어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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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나두 이해된다...ㅠㅠ 진짜 나는 그냥 아빠하고 더이상 이야기하기를 포기했어...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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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나 이해 진짜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싫다 싫어 죽을 거 같은데 무서워서 참아 ㅋㅋㅋㅋㅋ 다 맞춰주고 살아야 돼 정치적 이념부터 진짜 너무 싫고 ㅋㅋㅋㅋ 어릴 적부터 봐 온 그 성격도 싫다 근데 자기는 모르지. 가족이 자기 하나로 다 불행해 하는데 왜 모르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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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 공감 되는데 막줄 특히 공감돼 이쯤 되면 신기하다 몇 십년을 자기 하나로 온 가족이 힘들었는데 아직도 모르는 거 보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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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문제가 있지만 그게 쓰니 문제가 아닌것 같다...이해가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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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이해 돼 왜냐면 나도 그랬으니까.. 머릿속으로 얼마나 끔찍한 생각을 많이 했는지 몰라. 쓰니 마음 고생 심하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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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여기서 문제가 딸한테 있다는 질문이 아니라 그냥 상황 자체로만 놓고 봤을때는 문제가 있는거같긴해.. 딸이나 아빠나 누구 탓이 아니라 딸이 저정도로 아빠를 싫어하는건 문제지... 아빠 잘못이더라도 일단 상황 자체는 문제... 쓰니가 문제라는게 아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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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아빠가 되가지고 딸이 저렇게 아빠를 싫어하게 키운게 문제지...
라고 해주면 안될까...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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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7
상황이 어떤지 잘 몰라서.. 글만 읽었고 초반에 쓰니 댓글 몇개만 봐서 쓰니 문제가 아니라 상황이 문제라는 것만 말해주고 싶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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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나랑 내 친구도 아빠로부터 트라우마 있어서 서로 털어놓고 놀랐었음 너 비정상 아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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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이런 경우는 부모가 문제인거지 ㅋㅋㅋㅋ 이름들으면 알만한 연쇄살인범들 공통점이 아빠한테 맞고자랐단 거엿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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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ㄴㄴ 나도 그렇게 생각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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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댓글 읽다가 울컥했다..나도 청소년기에 딱 저 상황이었는데 저기에 우리 아빠는 돈도 안벌었음.. 그래서 내가 성인되고 대학가서 돈 벌어서 엄마한테 제발 이제는 이혼하라고 해서 지금은 서류 정리됐음.. 정리되고 등본 봤을 때 아빠 없이 나오는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 진짜 아빠가 없다고 불행한게 아니라 딸을 불행하게하는 아버지는 딸의 행복을 위해서 딸 인생에서 사라져 줬으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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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나도 저렇게 생각했었어서 이해함... 지금은 해탈한 건지 뭔지 걍 다 불쌍해. 기분 좋으면 풀렸다가 뭐에 기분 나쁘면 아무런 얘기도 안하고 혼자 생각하다 이제는 엄마 아예 무시하는 아빠도 불쌍하고 그런 아빠랑 같이 사는 엄마도 불쌍하고 항상 그 사이에 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도 불쌍하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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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이해됨 나도 아빠 저렇게 생각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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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우리집도 뭐... 우리 아빠 어릴 때부터 집에 관심없고 일 생기면 우리 엄마가 애들 잘못키웠다고 화만 냈는데..... 갑자기 대화 좀 하자는 거 짠하기도 하고 그럼 내 성격 엄마아빠 닮아서 막내인데도 ㄹㅇ 무뚝뚝한데 암말 안하면 넌 아빠가 싫지? 그러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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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아빠랑 똑같네 심지어 아까는 엄마한테 애들이 날 더 좋아할까봐 육아에 참여 안한 거야 이런 소리 하더라 눈알 뽑아버리고 싶었어 구역질 나오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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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우리 아빠도 그런 류 농담 많이하는데.... 농담인거 아는데 난 그런 농담 싫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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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웃긴 건 엄청 진지하게 말하더라 ㅋㅋ.. 엄마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몇 번 했는데 혼자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그게 엄마를 위한 말인줄 알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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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 보니까 욕나온다 눈물도 나오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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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아니 이해 돼ㅋㅋㅋ우리 아빤 평소엔 좋지만 엄청 다혈질이고 가부장적이라 엄마가 불쌍하고 그래서 그걸 평생 보고 자란
난 절대 결혼 안할거고...나도 저런 생각 한 적 엄청 많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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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와....우리아빤 줄
맨날 뭐만하면 엄마 탓이고 우리가 진심으로 말해도 그때만 알았다...뒤에서는 엄마한테 전화해서 애들한테 왜 그런 거 시키냐고 하고
어릴 때 상 뒤엎고 엄마 폭행하고 바람피고 술먹고 돈 다쓰고 다니고 커서는 내가 대드니까 때리진 않았어도 손올리고 하고 밖에서 이미지 좋은 척 하는 거 보고 토할뻔 맨날 술먹고 방문 두드리면서 나와봐라 그때그런거 미안하다 용서해주라 우리가 옛날얘기 꺼내면서 싫다하면 다 지나간일인데 아직까지 그러는 이유가 뭐냐 그러다 자기 화 못이겨서 또 다 때려부수고 그 다음 날 또 ...
진짜 얼굴보기 짜증나고 자기 때문에 남자만나고 결혼하기가 무서운데 다 지나간일로 왜그러냐 할 때 마다 진짜 죽었음 좋겠다 생각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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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내가 진짜 얘기하다가 너무 억울하고 화나서 그럼 내가 죽으면되겠네 이러면서 벽에 소리지르면서 머리밖고 생난리를 쳐도 그때뿐 그 다음날 머리 어지럽고 못일어나는거 알고있으면서 또 나와서 앉아봐러....우리가 하는 얘기는 한귀로 흘리고 자기만 불쌍하고 피해자고 우리가 가해자인 척...내가 진짜 어릴때부터 죽고싶었음 아빠라는 사람때문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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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나는 쫄보라서 뭐 내가 스스로 목숨끊지는 못하니까 그냥 죽을병만 걸리게 해달라고 기도를 살면서 얼마나 했는지 몰라 지금도 그렇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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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백번천번이해해
나도진짜사람을이랗게증오할수도있규나깨달은게 가족임 남보다못해 진짜로 혼자살고싶음 너무싫어서 차라리내가죽고싶을지경임
진짜 무시하고 참자참자하는것돜ㅋㅋㅋ한계가있어 나만스트레스받고 항상내가당하고 감당해야됨
상황은 다르지만 이해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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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여기 댓글들 다 내 이야기같고 슬프다 나도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싶은데 답이 없는거 같아서 너무 갑갑해 답은 아빠가 죽는거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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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나도... 우리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는건 아빠가 교통사고로 죽는거 뿐.. 맨날 이생각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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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난 이해해 어떨 때는 아빠가 너무 좋지만 어떨 때는 너무 싫거든 온갖 원망을 다 퍼부을 정도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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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이해해 나도 어릴때 저랬어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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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쓰니는 문제 없어 세상에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게 처음엔 위로가 됐는데 나중엔 슬프다 세상에 나같은 사람이 더 있다는게 쓰니는 잘못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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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나도 이해함 아빠 하는 짓거리 맘에 안들때마다 가끔 생각함 나도ㅋㅋㅋㅋ정신 못 차리고 계속 그러고 다니는거 지겨워 죽겠고 자식들 다 알고 있는데 뻔뻔하게 계속 그러는거ㅜ역겨워 죽겠음 그래놓고 우리 앞에선 맨날 인생설교 오.짐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나 먼저 잘할것이지ㅋㅋㅋㅋ엄마한테 짜증내는 소리도 듣기 싫고 입 틀어 막아버리고 싶음 내가 돈 얼른 벌어서 엄마랑 동생들 데리고 다른데로 가고싶어 그만큼 아빠한테 정 털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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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이해됨...모든 가정이 평범하지는 않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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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이해돼 아빠가 죽도록 미워서 자해한적도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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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완전 이해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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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나도 그런데 뭐. 아빠 수술방에 있을때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저기서 안나왔음 좋겠다 그냥 저기서 죽어버렸음 좋겠다 생각했거든 나도 가끔 내가 너무 끔찍하고 무서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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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나도 그래
비슷한 상황인 애들 많아서 안타깝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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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2
222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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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쓰니야 나도 너처럼 아빠가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생각한적 있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은데 확실한건 그건 우리탓이 아니야.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모든 사람을 좋아해 싫어하는 사람도 당연히 생기는데 우린 그사람이 그냥 아빠일 뿐이고 절대로 우리 잘못이 아니야. 피해자는 잘못이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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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나는 다 커서 엄마 탓하고 돈 없다 그래서 힘들다 근데 더 괴로운 건 아빠도 이해가 가고 엄마도 이해가 가서 너무 힘들어 종종 아빠 보면 가엽기도 하고 그래.. 근데 또 그게 아빠가 자초한 그런 거여서 뭐랄까 나는 되게 복잡해 아빠 생각하면 밉기도하고 고맙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그냥 마냥 미워할 수 만은 없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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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울 집도 쓰니랑 비슷한 상황이거나 좀 더 안좋은 상황인데 어렸을땐 아빠 탓이라 생각하고 증오한 적 있었는데 이젠 성격도 잘 안맞는데 자식때문에 억지로 살고 하고 싶은 것도 못하시면서 사는 부모님이 그냥 불쌍함.. 아빠도 가정폭력의 피해자라서.. 진짜 윗댓에 공감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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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아빠도 폭력적인 집안에서 자랐어 나도 거기까진 이해하겠는데 그걸 자꾸 우려먹으면서 우리한테 이해를 바라는 게 너무 증오스러워 이해하고싶지도 않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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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난 내 마음 안에서 아빠는 이미 우리 가족이 아니야 우리 가족은 나랑 엄마랑 언니뿐이고 아빠는 찌꺼지야 빨리 사회적 경제적 독립해서 찌꺼기 씻어내고 우리 가족끼리 화목하게 살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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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나 정말 이해해... 진짜 죽이지 못해서 내가 죽고 싶을 정도로 증오했어 지금은 둘이 이혼했지만 아빠라는 사람은 나한테 이제 먼지와 같은 존재야 다시 연락하면 진짜 욕 퍼부어주고 싶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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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3
난 충분히 이해된다, 우리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음)도 집 오면 지가 왕인 줄 알고 스트레스 받은 거 다 집 와서 화풀이 하고 밖에선 좋은 사람인 척, 역겨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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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4
나도 혼자 메모장에다가 써놓지 근데 맨날 쓰면서 다른 가족들은 혹은 내친구가족들은 화목하던데 .. 생각하면서 울고있는 내자신을 보게되면 진짜 슬퍼 그땐 진짜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내가 없어졌음 좋겠다 라는 생각들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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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5
쓰니 상황이 내 상황.. 나는 우리 보는 앞에서 자살할려하더라 칼들고 안말리니깐 우리찌를려고 하고 가정폭력으로 신고해도 초범이라고 상담만 받게하더라 피해자랑 같이.. 제일 현실적인건 제정신인 가족들이랑 집 떠나는게 답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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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
나도 예전에 그랬는데 이제 크고 나니까 아빠가 늙으니까 조금씩 변하더라고 그래도 싫은데 또 늙어가는 모습 보면 안쓰럽고 그래..... 뭐가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는 조금 아빠를 덜 싫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 아빠도 부모님께 행복한 가정을 못 느끼고 자라서 못하시는 거 일수도 있고.
글에 쓰여있는 거보다 더 심하면 덜 미워하는 건 힘들긴 하겠지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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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안해 익아 난 아빠 평생 혐오할거야 불쌍하게 생각 할 일 따위 없을 것 같다 .. 그래도 조언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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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7
정도에 따라 다른거니까...
쓰니가 받을 상처들이 더 문제지ㅠ진짜 힘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게 아쉽고 상처 최대한 적게 받았으면 좋겠어...ㅠㅠ커서도 여파가 너무 크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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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8
나도 저렇게 생각해 우리 아빠 알코홀릭에 술먹으면 나 맨날 때리고 니네엄마 가슴때문에 결혼한거다 이런말하고 나보고 계속 비키니 입으라고하고 다컸는데 왜 비키니 안입냐고 하고 진짜 너무 죽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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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9
솔직히 부모욕하는 사람중에 제대로 된 애 없다는거 다 거짓부렁이야 세상에 얼마나 이상한 부모가 많은데 진짜 자식 반의반도 못한 부모 많아 근데 꼴에 또 부모라고 안보고살수도 없고 정말 애증의 관계라는게 딱 자식과 부모관계인거같아 그래서 난 쓰니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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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0
내 경험상 문제 많은데 쓰니 말고 아버지한테 많은 거임 공감가서 너무 슬프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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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1
그냥 쓰니가 잘못한건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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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2
읽으면서 우리 아빠한테 쓰는 글인 줄 쓰니가 잘못된 거 아니야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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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3
이해해 쓰니 댓 읽는데 우리 아빠 생각나네 공감간다.. 이상한거 아니야
난 아빠가 싫은데 또 한 편으로는 불쌍하고 그렇더라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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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4
아니 나도 가끔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나가서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 생각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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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5
쓰니야 난 진짜 이해해 정말 이해해 나도 아빠가 너무 너무 너무 싫어 사실 아빠라고 하기도 싫어 그냥 죽이고 싶어 나도 저런 메모 많이 써 그래서 절대 남한테 휴대폰이나 수첩 안 보여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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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6
쓰니야 진짜 쓰니는 문제 있는 거 아니야 문제 있는 건 아빠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 부탁할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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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끔 알 수 없는 죄책감이 들긴 하는데 내 잘못이라고 생각 안 해 ! 그냥 상황이 답답하고 극단적인 생각 밖에 안 들어서 감당하기 힘들 뿐이야 이 상황을 내가 다 짊어져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자꾸 아빠는 나한테 불만이 있고 그걸 엄마 탓을 하고 엄마는 또 그거 때문에 힘들고 감정소모하고 .. 이 상황이 너무 반복돼 아빠는 나와의 대화를 원하는데 죽어도 싫어 본인은 잊었을지 몰라도 나한테 준 상처 트라우마 내가 어떻게 잊겠어 말도 안 통하는 사람이랑 무슨 대화를 해 자기연민에 쩔어 사는 사람으로밖에 안 보여 다 엄마탓이고 내가 잘못한거래 자기 잘못은 죽어도 생각 안 해 진짜 그게 너무 날 갉아먹어 스트레스 너무 심해 아빠 얘기 듣고 있으면 엄마랑 내가 감정 쓰레기통 되는 기분이야 왜 우리랑 사는지 모르겠어 우린 대화로 화목해질 수 없어 아빠가 없어지는 방법 밖엔 없어 진짜 진짜로 내가 미쳐서 하는 소리가ㅜ아니고 진짜야 누가 내 상황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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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9
어 당연히 이해해 쓰니 안 미쳤어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야 솔직히 나도 그래 모든 걸 내 탓으로 돌리는 아빠 때문에 미치겠어 항상 결론은 내 정신이 나갔다 이거거든 그런데 난 좀 웃긴 게 날 이렇게 만든 게 누군데 원인 제공자는 분명히 아빠거든 진짜 웃겨 그리고 나도 가끔씩 뭔가 죄책감이 생기긴 해 생기면서도 어이가 없더라 내가 왜? 내가 왜 아빠를 불쌍해하고 이해해야지? 누가 날 망가트렸는데 이 생각 하면서 맞아 나도 트라우마 죽어도 못 잊어 상처 절대 못 잊어 뭘 했는지 다 기억나고 힘들어 그러면서도 좋은 아빠인 척하느라 매일 대화 시도하는데 말이 통해야지 뭘 하든 말든 하지 진짜 이상해 쓰니야 많이 힘들지 나를 보는 것 같아서 그냥 위로해 주고 싶다 어 음 잘 알고 있을 테지만 쓰니야 넌 잘못한 거 없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아빠가 잘못이지 진짜 그런데 현실이 많이 힘들다 그치 상처받는 건 왜 우리일까 잘못은 다 아빠가 하는데 쓰니야 적어도 내가 알고 있어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 그냥 들어 줄게 난 네 편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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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아 진짜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 사실 방금까지 너무 위태롭고 고통스러워서 눈물도 안 났거든 근데 이 댓글 보고 눈물 흘러 정말왜 우리가 더 힘들어야될까 왜 아빠란 사람은 저럴까 본인은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는게 제일 역겹다 너도 많이 힘들지 저런 사람 견디느라 너무 수고가 많아 나도 너 꼭 안아주고싶다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아무 탈 없이 좋은 일만 있길 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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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0
글쓴이에게
진짜 이런 상황 너무 슬프다 쓰니야 울고 싶을 땐 울고 웃고 싶을 땐 웃고 화내고 싶을 땐 화내 아무리 발악해 봐도 상황은 고쳐지지 않겠지만 그 상황에 얽매여 있지는 말자 강요는 하지 않을게 그냥 쓰니를 위한 권유야 그 숨막히는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숨쉴 틈이 생긴다면 숨쉬어 쓰니는 그래도 돼 너무 말이 이상하긴 한데 그냥 숨쉴 틈은 생겼으면 좋겠다 내가 쓰니 상황은 잘 모르지만 그냥 쉬게 해 주고 싶어 쓰니도 꼭 좋은 일만 있길 바라 응원할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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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0에게
익인이가 한 말 잊지 않을게 아무쪼록 우선 오늘은 잠 잘자구 좋은 꿈 꾸길 ! 나도 널 응원한다는 거 기억해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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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8
상황이 어찌됐든 자식이 저런 생각하면 무조건 아빠 잘못이고 부모 잘못임.. 나도 너랑 같은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 한집에 사는 사람이 그 모양이라 너무 괴롭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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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1
이 글 댓글 하나하나 다 내가 쓴 줄 알았다 아 눈물 나 익인아 정말로 내 말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익인이는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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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2
아빠니까 내가 다 이해해야한다? 그래도 아빤데... 나 이런말 제일 싫어해. 아빠같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는데, 그래서 내가 아빠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내가 왜 아빠취급을 해주면서 다 받아들여야해? 너 쓰니처럼 생각하는거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걸로 내가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데 어떻게 내가 다 참아 부처도 아니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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